금욜 어제(목욜)진해선상 거제 칠천도쪽으로 가서 80여마리했다는 이야기를듣고 비도오는데 갈까말까 몇시간을 고민하다

연장근무올린거 빼고 동료랑 급히 날라갔슴돠.인원이 다찼다는걸 아는사람이름 다 들먹여서 두명 다른배로 밀어내고

겨우 낚시방배에 승선. 기대에 꽉찬 부푼가슴을 안고 칠천도 조금 지난 지점까지 쾌속질주...도착해서 대를 바닥에 내리고

약10초도 안지나서 입질..감아올리는데 묵직합니다.1타오징어 씨알 좋은놈으로 3마리.ㅋㅋㅋ'됐다 오늘 다주것쓰... '

사진 두방찍고 또 열심히 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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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시부터 새벽3시까지 그걸로 끝....같이간 동료 입질한번 못받아봅니다.22명 정원 꽉 채워서갔는데 다해서 8마리.ㅋㅋ

1등 첫 입질받은 3마리.공동2등 1마리 5명...16명은 입질한번 못받고 사모님께서 맛있게 해주신 돼지 두루치기에 밥먹고

7시간  바다구경 잘하고 왔습니다.포인트를 옮길때마다 우리를 반겨주는건 엄청난 양의 해파리와 어마어마한 불나방들.ㅋ

그래도 저희배는 포인트 이동이라도 몇번했지만 주위의 배들은 꼼짝을 안하네요.별로 올리는 사람도 없던데..기름값..ㅠㅠ

지친 몸과 마음을 추스리고 잘려는데 회사에서 연락...기계에 문제가 생겼다고 와달랍니다.새벽 5시에..잘낀데...죽긋는데...

결국 이제 마치고와서 이렇게 올립니다.다들 아시겠지만 내눈으로 확인하기전에는 남들조황 특히 진해쪽 조황은 믿지않는게

무병장수의 지름길이라 생각됩니다.요즘 점주님들 열라 깨지고 있던데 신중하게 생각하시고 출조하시길...어복만땅 하소서.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