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도 음력 보름 전후라 이놈들이 숨어버린 것 같습니다..

다음 주에는 조황이 살아나리라 봅니다..

즐낚하세요...

시간이 없어 날짜도못마추고 묻지마낚시를 다니는데 요즘 맨날 황이네요 ^^

어제 저녁은 정말 진해 배  20척 넘게 보이더군요   돌맹이 던지고싶던데요     그렇게 밝히고 하면 갯바위 는 안되는게 당연하지예  우리회원님들은 귀산쪽에서 했는데도 가로 막는 불빛때문에 안되는데  오즉하겠읍니까

고생하셨습니다

저도 어제 오징어 나온단 애기듣고 옥계갔었는데 2시간(9시-11시) 동안 2마리가 끝입니다.

씨알은 마음에 들더군요  저런것 10마리면 우리가족 충분하겠데요

혹시나해서 몇군데 더 호랙쑤셔받는데 저는  꽝이더군요

근데 호랙용 유동 막대찌는 어떤거죠  저에겐 입질없는데  주위분 가끔씩 올리는것보고 부러웠슴.

저두 저번주중에 동네 방파제 불이 꺼진 이후로 방파제 조황이 부진하여

 대박호에 휴대용 집어등 2발 장착하고 구산면 앞바다로 탐색차 나가봤습니다.

그런데 오~마이갓!

수정만 입구, 옥계만 입구에 어마어마한 불빛의 진해배 선단이 포진,

동해안 오징어잡이배가 들어온줄 알았습니다.

저의 휴대용 집어등은 코끼리 비스켓도 안되네요.

딸랑 2마리, 4명 합쳐 7마리  ㅠㅠ

매년 이러면 동네낚시인들 뭔재미로 살까용  ㅡㅡ;; 

오래전에..갯바위 낚시가 주종을 이룰때..

갯바위 바로 앞에서 선상으로..커단 감시를~

쑥쑥 뽑아내는걸보고..아~부럽고..괴롭다..

이젠~세월흘러..

참돔..볼락..모든종목이 선상에서..혁혁한 조과가~~

또~이젠..화살 호렉..두족류 까지..

선상으로 넘어가는 느낌이^^

ㅎㅎㅎ 이제는 개인배가 대세인가 봅니다. 우리모두 개인 독배 사서 낚시 가입시다 ㅋㅋㅋㅋ

주말마다 대구서 장거리 출조가

방파제를 뒤져가며 두족류 낚는 재미를 제발 빼았지 말아 주기를..... 

이젠 낚시도 돈이 우선인가 봅니다. ㅜㅜ

ㅎㅎㅎ 그래두 얼굴 보구 오셨네요^^
추카 드립니다 언제 봐도 귀엽습니다
앙증맞구요^^ 겐적으론 호렉이 제일 인듯
합니다 수고 마니 하셨습니다

호래기 잡히나요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