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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무적보리 입니다.
막바지 화살촉을 체포하러 갔습니다.
정보도 없이 간터라 아무방파제가 갔더니,, 사이즈 및 마리수가 영~~
물국수는 아예 대를 팽개치고, 채집전용 랜턴을 들고 방파제를 후비고 다니기 시작 합니다.
찜빠도 대를 던져버리고 채집 가세..
나름대로 저는 오늘의 출조목적인 화살이를 공략하고 있었으나,
찜빠와 물국수의 즐거운 비명소리, 유혹에 못이겨,,, 루어대를 찜빠보다 더 멀리 던져버리고 합류 ㅎㅎ
서로의 암묵적인 협의도 없었지만, 채집조가 이루어지니 자동적인 분업화가 이루어졌습니다.
서치라이트 병과 : 물국수 ( 목표물 발견)
1차 저격수 병과 : 찜빠킬러 ( 회수무기 투하)
저격지원 좌표 병과 : 무적보리 ( 좌표 제시 약간좌,약간좌,, 약간우 약간우...)
세명의 루어대는 이미 방파제 저멀리 약 100m 이상 던져논 상태(누가 가져가도 모름 ㅎㅎ)
제가 자꾸 집에가자고 꼬득여,,, 마감하였지만,,
안그랬다면, 쿨러를 채울 기세...
해삼과 돌게에 눈이 멀어 화살촉 몇마리를 바다에 던져버림.ㅡㅡ
조금만 있으면 해삼이 없어질때인데 열심히 줏으러 댕겨야 겠습니다.
요즘 방파제에서는 저녁 간조 시간때에 안테나식 알미늄 잠자리채와 후래쉬를 들고
해삼 채집을 많이들 하시던데.....
잡아놓은 해삼에 자꾸 눈길이가서
다음 출조때는 잠자리채 하나 장만해서 낚시 안되는 간조 시간때는
해삼 채취를 한번 시도 해봐야겠습니다.
일단 추카추카 합니다
3명이 분업화? 하면 좋기는 한데 .....
요즘 아이돌 그룹가수들 처럼 수익배분문제로 힘들지 않을까요 ㅋㅋㅋ
하여튼 수고 많으십니다
해삼은 바닷물로 보관하면 냉장고 보관은 되기는 하지만 부피 팍팍 줄고
돌처럼 탱탱한 맛이 떨어져서 언능 녹기전 드시던지 다른곳에 인심이나 보시하세요 ^^
당분간 낚시이던지 채집이던지 못나갈것 같아요 국가기술자격증 공부해야 하거던요
이것도 채집처럼 막 주워면 좋으려만 ㅡ,.ㅡ ::::::::
아 ~~ 스트레스 받아서 바닷바람 좀 쇠야 하는데 .......
그넘에 공부가 먼지 ㅜ,ㅜ
잠자리채 공장 사장님 좋으시겟습니다. 애들 공충채집한다고 사고 어른들 바닷가 채집활동한다고사고^^
저도 하나장만해겟습니다.^^
잠자리채 공장 사장님 좋으시겟습니다. 애들 공충채집한다고 사고 어른들 바닷가 채집활동한다고사고^^
저도 하나장만해겟습니다.^^
ㅎ~화살이..기분 나빠겠네요..
해삼한테 밀려서리...곧..
일산조구 업체에서..
채집 전문 기능성 기구 들이..
쏟아져 나오겠는데요..
3총사님들..채집 필드테스터로 뛰는 날도 곧~오지 시퍼요~ㅎ
ㅋㅋ
재밌었겠네요...
축하 합니다..
즐낚이 아니라 즐거운 채집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