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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의 조항에 당연히 참을 수 없어..
오늘 (12월 19일 금요일) 또 원전으로 나갔습니다..
17:00 당연히 어제 호렉 구뎅이로 갔죠..
에.. 그러니깐 오늘 물때는 5물에 18:47분 만조이니 하루 전 물때 감안하면
19:30분터 퍽~ 퍽 하겠지.... 하고... 기다립니다..
17:30분부터 여기저기 쑤셔도 .. 시간이 지나도 이넘들이 도통 얼굴을 안보이네요...
갑자기 쌔~~ 한것이...
어제의 구덩이 포기하고 다른곳에 찔르니 입질을 합니다..
잠시 1시간 안되는 시간에 30여마리...
어제의 구덩이는 간간히 찔러보아도 전혀...
이런 젠장.. 비가 내리기 시작하네요...
차에 들어가 있다가... 우산 쓰고 해 보다가...
결국은 어제의 구뎅이가 배신을 하여 포기하고 36마리로 마감...
집에 오니 22:10분...
아.. 빗발이 점점 굵어지는데도 많은 호래기 용사들은 곳곳에서 꿋꿋하게 자리를 지키는...
그래도 내일 또 나가 봐야지요..
왜냐면....
새우가 많이 남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