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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 저녁에서 일요일 날 샐 때까지 다닌 포인트와 조사 인원수 및 조황 정리합니다.
삼덕(20:00) --- 멸치선단이 들어와 포인트가 협소하고 입구 3명, 안쪽 8명 --- 낱 마리
중화(20:30) --- 중날물 어제 저녁 호황의 추억에 목바른 엄청난 인원이 전역에서 12시까지 처절한 몸부림 목격됨
작은 방파제 중간의 상판에서 집어등 밝힌 일가족 호렉체포 목격 --- 나머지 황 수준
연명(12:00) --- 끝날물 먼곳에서 온듯한 메니아들만 남아 고스돕판의 새벽 패자부활전 분위기, 우연히 귀인 만남 -- 손맛봄
궁항(04:00) --- 초들물 밤새 몸부림의 흔적과 함께 야영팀 및 8명 정도의 호렉환자 잔류 --- 일부 포인트에서 조과 발견
사진이 없어서 아쉬움...
호렉이 소란 피우는 방파제 환경과 상관 없지는 않는가 봐요..
조금 외진 포인트에서 집어등 켜고 혼자 연신 잡고 있노라면
언제 눈치채고 다가 왔는지 주위에 동의 없이 침법 하는 꾼들이
서너명 만 되어도 그 잘나오던 호랙이 갑자기 뜸해 지지요...
저도 이제 끝장볼려고 침낭 구매했습니다..ㅋㅋ
멀리서 가다보니..잠을 자야지 집에를 갈수 있는데..
호렉 잡는곳은 숙소도 마땅히 없고..
밤에 해야 하나 보니..숙소 잡기도 참 아깝고 ..그렇네요...ㅠㅠ
ㅎㅎ
재미있습니다.
일목요연 ...
하지만 ...
현장감이 팍 ,,, 와 닿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