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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낚마당

첫딸이 초등학교 입학을 하니 감회가......

2008.03.03 15:31

안조사 조회 수:301 추천:9

오늘 큰딸아이가 초등학교 입학을 했습니다.
얼마나 대견스러운지...
유치원다니던 어제의 모습과는 완전히 달라보이더군요^^;;
둘째와 한살차이인데도 얼마나 커게 느껴지던지...

근데...학창시절 그렇게 커게만 느껴지던 선생님들께서...
얼마나 어리게보이던지...(문론 연세많으신 선생님들 말구요^^;;)

그선생님들도 사회의 초년생들이라 제가 그렇게 느낀것이겠죠^^;;
문론,제가 학부형이란 무거운짐을  짊어지어서인지도 모르죠...

제 딸아이가 입학하는초등학교를 제가64회로 졸없을했으니...
그 감회동한 새롭게 느껴졌습니다

동낚여러선배님들께서도 첫째를 초등학교에 입학시키고 저 같았는지 모르겠습니다.

앞으로 5개월후면 태어날 셋째....더더욱 우리가족의 희망과 꿈을 심어주는 하루입니다

동낚회원여러분~알찬3월보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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