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내내 기회를 다가 지난주 일요일 쉬지도 못하고 출장 다녀온 바람에 여태 보트 수를 못하고 있습니다..
하여 오늘또 동해 쪽 출장 갔다오니 어찌도 물이 푸르던지..
그래서 오늘 저녁 배 뛰우기로 맘먹고 이제곧 수정으로 갑니다...ㅋㅋ
오늘 진수식에 참여 하는분에 한해서 배태워 줍니다....
이제 구산면 고기 다 주거써~~~
-진수식 후기-
어제 바쁘신 일과중에도 마다 하지 않으시고 오신 돈키행님...과 더불어 대박에서 남태호씨를 만나고... 이에 또 대박 사장님이 친히 오늘은 점빵을 보고 계시길레..
중간 기착 하여 쏘주로 목을 축이시는 행님들...과 오붓이 수정만 으로 향하였습니다.
그곳 방파제 끝바리에 가니 배를 안착 할수 있도록 사면이 되어 있더군요..
그래도 진수식인데 술이 빠질수 있겠습니까?? 하여 오는길에 막걸리 한뱅이 사고 이를 용왕님께 어포와 함꼐 바쳤습니다...
용왕님께 잘봐달라고 한잔...이제 부텀 고생길에 오른 배에도 한잔....축하한다고 스로 한잔... 이리저리 한잔씩 돌리고 ~~캬 맛 죽입니데이..
그렇게 해서 대략 진수식 마치고 본격적으로 물위에 올려놓고 출발 하였습니다..
어제 하루 인간 크래인이 되어주신 남태호님꼐 감솨를...
앞으로 고이고이 별탈 없기를 간절히 바래 봅니다..
더불어 어복도 같이 좀 들어와 주기를....
같이 갈 사람도 없고 .... 해서리 백셈님 같이 갈라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