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토) 열기 선상을 다녀왔습니다.

 

진해와 가까이에 있는 다대포에서 7시에 출항하였으며 40분 남짓 근해에 도착하여

외줄 카드채비를 내리자 마자 두두둑 손맛을 보았으며 채비에 따라 10~15바늘에 줄을

타습니다.

 

손님 고기로 쥐치와 줄돔, 볼락 등이 올라 왔으며 쿨러가 넘쳐 두레박까지 채웠습니다.

미끼는 오징어 살이 즉빵이였으며, 새우도 가능했지만 물러서 자주 갈아주어야만 했

습니다.

 

아래사진은 쿨러가 넘쳐 얼음도 제대로 채우지 못한 상태로 찍은 것으며,  팔이 아파

1시간  일찍 조기 철수하였습니다. 신속히 집으로 되돌아 ㅡ와 쥐치회 장만하여

동네 잔치를 했습니다.

 

설이전 2번의 좋은 물때가 있기 때문에 기회가 되면 동낚인 여러분도 열기선상을 다녀오시기

바랍니다.

 

 

yeal.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