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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일전 초강풍과 대낮 태양에 버금가는 밝은 보름달을 무기로 본좌를 7시간의 달콤한 취침을 맛보게 해준 한산도에...
본좌도 만만치 않다는것을 보여주기 위해 친구놈(찜빠)와 또 다시 그곳 깊숙한 곳엘 들어갔습니다.
그래도 저는 한번 댕기와봐따꼬.. 한산도에 첫 상륙한 찜빠에게 각각 포인트 설명을 침을 튀기며 해댔습니다.
오늘의 포인트 선정을 맡은 저로썬 책임감이 막중하였습니다.
신중하게 첫 포인트를 선정후 그곳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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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까지 개 떨듯이 떨고 왔습니다.. 어휴 바람바람바람 쫌쫌쫌.. 내만 가면 바람.. !!!!!!!! 에라잇!
저만가면 날씨가 순풍에서 북서풍 강풍으로,,,, 그나마 괜찮았던 기온는 덜덜덜 개떨듯이 떨게 되는 한산섬...
은자는 겁나서 몬가것습니다...
결과적으로 230여마리로 마리수에는 승리를 하였으나, 날씨가 조금만 좋았더라면,...하는.... 뭔가 하나의 아쉬움.
낚시꾼이라면 누구나 느끼는 아쉬움이 아니겠습니까?
또 피데기 맨들고,,, 젖갈맨들고 해야 겠네요,.
사진에는 빠쪘지만 따로 담아둔 정말 대마왕급 호렉들이 10마리 이상 있었습니다.. 어휴 몸통이 식칼만한놈들이...
이번에는 순대에 도전합니다......
캬~~~보리님 쵝오^^
엄청난 조과를 내시고 돌아 오셧네요 성공 하셧습니다
그래두 엄청 추워서 우짤라고 감기 걸리면 정말 끔직 합니다
조심하시고 추카 드립니다 ^^
으앆~~~~~~~~~~~~~~~~~~~
내만 빠지모 대박이네 ㅠㅠ
으... 으....으....으.....
불타는 승부욕>>>>~~~~ㅎㅎ
호래기 다뒤져써....
역시나!!!꿈의한산도!!늘맟은편에서 물끄러미 바라만 보는곳.!!
넘~~부럽읍니다...
살아생전에 함갈수있을런지...
멋진조황잘보고..눈물머금고 ..한숨만 토하고 갑미더..
수고하셨읍니다..^^..
한번 더 가시지요.
친구분과 미리 민박집 예약해 놓고 어느정도 잡았으면 따뜻한 소주 한잔에 호래기 안주.
전투낚시도 좋지만 즐기는 낚시도 곁들여서 하면 좋으리라 생각합니다.
민물새우도 얼어버리는 날씨에 고생 많았습니다.
호랙 열정 대단하십니다
저는 호래기 안잡아 봐서 이해과 흠 그추운날씨에
대단하십니다 욕봤심더
저는 날새고 햇빛있는데서잡는데 추운밤에 도무지 이해안되네요
호래기 손맞이 정말 죽여주나봅니다 허 허 허
날씨도 추운데 고생많이 하셨고 축하드립니다.
요리법음 낳이 알고 계신거 같은데 좀 알려주세요.
저는 라면에 넣어 먹거나 데쳐 먹는가 다네요.
이제 파전에 넣어서 먹어볼려고 하고 고기 볶는데도 한번 넣어볼려고 생각중입니다.
호래기 이제 그냥 데쳐먹는데는 좀 질려서 색다른 요리법을 개발좀 해야 겠네요.
추운데 열정히 대단하십니다.....
그래도 호래기는 역시 마릿수 재미인데 축하 드립니다....
얼마전 가서 딸랑 20여수 했네요...
그래서 부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