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에 동낚인에 들어와보네요 ^^; 다름이 안이라...

어제 찜빠킬러왈~ 행님 원샷원킬 입니다 어서오이소!!라는 문자에 당장이라도 달려가고싶었지만

시간관계?상 가지를 몬하고 오늘 새벽03시경 혼자 출조를 하였습니다. 장소는 덕동 ㅎㅎ

수심이 2m~3m정도 안팍이라서 작은g을 사용 하고싶었으나 (뽈들이 표층에서 놀구있더군요)남지에 유체꽃구경 가다가 온지라 채비는 어슬프게 지그1g에 스트레이트웜 사용하였습니다.

입질은 깔짝 깔짝~ 하는것이 허파가 뒤집어 지는 줄알았습니다. 육안으로 웜을 보고 따라는 오는데 덥석 물지를 않더군요. 약을때로 약았음 --;;

그러던중 우연찮게 동낚인 한분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주니아빠?님 (아뒤맞죠? ^^;)

찜빠킬러가 올린 조황보구 오신 것 같더군요. ㅎㅎ

그렇게 그분과 같이 뽈루를 했는데 입질이 시원치 않아서 옆쪽으로 이동했습니다.

아니나 다를까 그곳도 입질이 깔짝깔짝;; 그래서 수심 1m도 안되는곳에 투화! 이게웬걸 폭팔적인 입질이...!! 씨알도 준수했고 주니아빠님도 의외라는듯 놀라시더군요.

그렇게 시간가는줄 모르고 어느덧 날이 밝아 철수를 했습니다. 마리수는 40~50마리 넘게 잡았는데 사진을 핸드폰으로 찍어서 올리질 몬하겠네요 ㅠㅠ 조만간 사진올리는 법을 배워 올리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주니아빠님 다음에 또 뵙길 바라며 잠시나마 즐거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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