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때 : 12물
채비 : 흘림 및 C조법
포인트 : 북섬 뒤 양식장

새벽2시에 누웠는데 눈을뜨니 3시58분 낚시꾼은 어쩔수없나봅니다...ㅋㅋ
5시에 만나기로 하였으나 먼저출발해서 뼈다귀해장국한그릇묵고 접선후
출~발했습니다..!

혼무시한통 ...마끼...미끼...준비하고 구복선창장도착하니~ 완전장판이더군요
낚시꾼도 많이들 오셨더군요....
선장왈~ 어디갈거라요..?   북섬요..! (누구조황보고)
4만원주이소~  헐~  별로멀지도 않은데 4만원....킁....완전 *도지~강*라~
할수없이 북섬앞에 자리잡았는데....이상합니다~
조류가 아무반응없이 들물 날물관계없이 미동을하지않습니다...
고기요...푸~훕  15센티 똥감시 한마리 끝~
그많은 30~40댓마하시는분들 모두 조용하더군요...욕설도 나옵니다~여기저기서
이동해주소~돈을받았으면 고기나오는데로 옮겨주야지 삼시로~  ㅋㅋㅋ

12시경 한통의전화~  플라이정님이 우리댓마쪽으로 온다네요....^^
댓마는 선장한데주고 한마리도 못했다고하니 쌧개...?  맞나...?  그쪽으로 가지고하네요
한참달려 도착하니 조류가 멋지게 흐릅니다....개인적으로 조류 좋아라합니다~
막대찌 채비하고 혼무시 끼워서 투척.......50미터쯤가니 스물~스물~ 뒤줄견제~  쏘옥~
히트..!  27센티 멀리서 올리니 손맛좋고 ....또 캐스팅 .....히트~
형님~  감시밭입니더~ 하고 미끼끼울려고 하는데 혼무시가 없습니다.....킁...~
할수없이 크릴로 채비했는데....1~2시간동안 입질한번 안하더군요......쩝
이리저래...플라이정님 때문에 손맛도 보고 입맛도 봤네요(고등어 전갱이구이).고맙다...플라이~

마산에 도착....연락온 지윤이아빠하고 한잔묵고 헤어졌습니다

한마디 : 소문난 잔치에 먹을게 없습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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