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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버 영상보고 갔다가 꽝치고 왔읍니다.
저처럼 영상보고 오신분들 많더라구요....토요일은 오후에 도착했는데 옆 조사님이 내가 자리잡은 포인트에서
앞전 조사님은 몇마리 잡아가셨다는데 영 입질이 없더라구요
일요일 많은 조사님들 열심히 쪼으시는데 오후 4시20분 배로 철수할때 까지 한미리도 않나왔읍니다.
참고 하세요~~
* 학림에서 손맛본 유튜버, 집에와서 컴을보니 또 학림앞에 송도에서 뱅어잡는 영상 올렸더라구요...
그분은 포인트 안갈쳐주는데 하필 학림은 포인트 공개를 해서 여러분들이 꽝치고 가시면서
그분은 뱅어도 잘낚고 사람도 잘낚는다고 농담을 하시더군요~ㅋㅋ
동감합니다.
저도 항상 유튜브를 보고 출조하면 그곳엔 많은 사람들로 부쩍이더군요.
물론 고기 입질도 없구요...^^ 당연히 꽝도 치구요...^^*
고기를 낚으러 갔다가 제가 낚였다는 생각을 하게 되더군요.
그래서 '유튜버는 잡는데, 나는 못잡지?' 라는 생각을 곰곰히 해보니
답이 나오는 거 같더군요.
가장 큰 차이는 낚시의 기술차이인거 같아요.
그리고 또 물때가 달라지니 당연히 입질을 잘 하지 않는 거 같아요.
그 곳은 물살도 빨라 물살이 약한 때에 낚시를 주로 하는 장소인거 같아요.
날씨 상황도 좋았구요.
그래서 내린 결론은 유튜브 보구 바로 가면 꽝친다는 것을 께달았죠.
사실 저도 그 유튜브보고 많이 고민을 했었답니다.
또 유튜브보구 바로가면 꽝치겠다싶어 꾸~욱 참았습니다.
역시나 갔었으면 함께 꽝을 쳤겠군요^^
좋은 정보 감사드려요.
다음엔 찐~한 손맛 보실거에요~
수고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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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황 감사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