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9일경 가조도 연륙 다리 밑에 혼자가서 무늬오징어만 2시간정도 아침부터 하다가


너무 안잡히길래 포기할려는 찰나...


옆에서 삼치 사이즈 괜찮은걸 잡길래 냅다 862ML 에깅로드에다가 급하게 메탈지그 25G 짜리를 던졌습니다..


삼치는 제가 경험이별로없어서 옆에 조사님께서 빨리 감길래 저도 그냥 냅다 액션 없이 빨리 감는데 갑자기 투둑!


하면서 한마리 찐한 손맛을 보았습니다.


근데 ...올리는찰나 삼치가 하두 흔들어대서 들어뽕 할때 떨어져버렸습니다.. ㅜㅜ


깊은 손맛을 보고 다시 멀리캐스팅하고 냅다 감았습니다.


또 털컥! 하더라구요


이번엔 옆에 조사님께서 수면위올라왔을때 한번에 쏵 올려야 된다고 하여


쏵! 한번에 !! 드디어 잡았네요 ..그렇게 몇번 하다보니 노하우가 생겨 7마리 잡고 집에 왔네요


집에오니 손이 엄청 탔네요 ㅜㅜ 다음엔 썬크림 바르고 제대로 즐겨봐야겠어요!


지금은 이제 시즌 거의 끝났다고 보고


다음 시즌 또 한번 들려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