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나섰습니다.집사람과 오후7시에 나서 청개비와 채비조금사고 심리방파제에 갔습니다.중날물이후라 물이 많이 빠진상태라 작은 첫방파제에 대를 담구어도 입질이 없습니다.조금있으니 게잡으시는 분들이 후레쉬들고 옵니다.뽈1수마감하고 왼쪽 큰방파제가니 부부동반과 가족나들이 오신분들이 억수로 많았습니다.아이들 고함소리,게잡는 분들이 두팀이 지나가니 입질없음.20분지나니 또 한팀이 옵니다.금방 지나 저쪽에서 후레쉬로 잡고있네요! 하니 아랑곳하질않고 또 잡습니다.방파제 이쪽저쪽 다 다녀 2수와 꺽뚝어 2수하니 또 게잡는분^^.하는수 없이 원전으로 갔습니다.아니나 다를까 원전에도 게잡는 분들이 방파제 점령과 원투로 장어 잡는 가족나들이 분들이 많습니다.날씨가 포근하니 가족분들대동하고 낚시하는 분들이 많았습니다.다시 만성슈퍼앞에 오니 많은 낚시꾼들로 입질한번 못받았습니다.거기서 연세드신분이 원투 쳐박이로 씨알좋은 장어를 동시에 세마리를 올리시더군요.하는 수없이 시간도 늦어 비밀장소에서 몇마리 보태고 철수했습니다.
따뜻한 날씨로 가족 나들이가 보기가 좋았습니다만 뽈꾼들의 수난 시대가 도래한것 같습니다.^^^ 이젠 게잡는 것도 낚시의 한장르로 인정해야 될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