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낚인 여러분 안녕 하십니까?
회원 가입 하고 처음 올리는 글인데 조금 어설프네요
설 연휴 끝나는날 손이 근질거려 동낚인 일번지에 나가 보았습니다.
얼마전부터 루어에 흥미를 느껴 새로 장만한 루어대로 두번째 가로등  밑에서 캐스팅 하기를
7~8차례... 무언가 툭하는 느낌에 챔질을 해보니 밑 걸림인 듯 꼼짝을 안하길래 바닥에 걸린줄 알았더니 옆으로 차고 나가는게 아니겠습니까?
실랑이 끝에 올라온것은 40센티급 게르치 였습니다
저의  낚시경력 20여년만에 제일 큰 게르치였습니다.
감성돔은  52까지 잡아봤지만 노래미를  40센티급으로  잡은건  처음 이었습니다.
큰 기대를 가지고 2시간 가량  열심히 캐스팅 해보았는데
꺽저구만 10여수 올라왔습니다.
봄같은 따뜻한  날씨에 혹시나 볼락이 올라오기를 기대 했지만 아직뽈 소식은 조금 기다려야 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