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정에서만 잡다가 간만에 쌍용낚시마트 형님이랑 선상낚시를 다녀왔습니다 ^^

혼무시의 상태가 불량해서 버리기는 아깝고 조황이나 보러 갈까해서 다녀왔습니다

오전 6시 출발 도착하니 7시 정도 된것 같은데 ㅎ 방금 돌아왔습니다

원전으로 처음에는 갔으나 입질 몇번오더니 보리멸 2 장어 1 마리 씩 잡고 심리 별장앞으로 향했습니다

역시 제 손에는 보리멸만 올라오더군요 ㅠㅠ 심지어 형님께서 보리멸 전문 강사로 나서라는 말씀까지 ㅎㅎ;;;

여기도 도저히 아니지 싶다 하시며 광산으로 향했습니다

이제 미끼를 끼우고 투척!

넣자마자 입질이 오기 시작 ㅎ

노래미가 자꾸 올라오더니 입질은 초반에 꽤나 왕성했습니다

쌍용형님께서 손바닥 만한 노래미를 시작으로,,, 형님의 친구분께서,, 1.5리터 패트병보다 조금 작은 노래미를 올리시고,, 저도 역시 손바닥 크기 정도의 노래미를 올렸습니다 ㅋㅋ

물론 그사이에 전 보리멸을 10마리 가까이 잡았죠 ;;;;

형님께서 카드채비도 준비해오셔서 다른 낚시대에 채비를 하시더니 고등어를 올리셨습니다

그리고 그걸 본 형님 친구분께서 장대로 메가리를 올리셨구요 ㅋㅋ

제 주위에 숭어때가 어슬렁거리길래;;거기에 또 혹해서;; 찌를 달고 투척해보았으나 실패 ㅋㅋ

다시 감시 채비로 해서 낚시를 시작하자 노래미가 또 올라옵니다 ㅋ

그리곤 조금더 쌍용낚시마트형님께서 손바닥 크기의 감시를 드디어 올리십니다 ㅠㅠ

드디어 오는구나 했지만 ㅠㅠ 미끼도 다 떨어지고 해서 방금 철수하고 돌아왔습니다 ㅠㅠ

감시는 주위분들께서 조금씩 잡기는 했으나  씨알도 고만고만하고; 마릿수로도 기대하기가 어려웠습니다 ㅠㅠ(감시야 다 어디갔니 ㅠ 보리멸한테 자리를 뺏긴거냐 ㅠ)

오늘은 조황은 이러했습니다 ㅠ 전 또다시 수정으로 조황을 알아보러 가야겠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