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갑습니다..동낚..선후배님들..도달매니아님들..

어제도 상하는 댕겨왔습다...모진 돌풍을 벗삼아...도달삼매경에...

선장님도 두손,,두발 ..다들으시고...ㅎㅎ...

 

8시30분 도착...심리에 도착과 동시에..하얀포말을 들어내는.파도..이리저리.휘날리는 나무가지들..

뭔가 쏟아낼거 같은.하늘...흔들리는 차...분위기가...영~~~~...

선착장에 우두커니.서계시는꾼들...하늘높이..치솟는 비닐등등...

선장님왈..."".이바람에 ..다른팀도 돌려보냈는데..""쪼메있음 잘깁미더.""..등등..

휴~~.실감나십미까...날씨...저도 잠시 갈등이 생기더군요...그래도 동낚인 아입미꺼..~~고~~고~~..

 

9시부터...바람이...얼메나 불어대는지..배가..꺼꾸로..서더군요..물가는 반대방향..ㅎㅎ..

코에서는 연신..콧물이 흐르고...덥다고 집에나두고온 겨울파카가..그립습미더..

우찌나 바람을 맟았으면은 얼굴이 얼~~얼~~..겨울이 다시오는건지...

 

2시경...그넓은 물골에서 혼자...철수...그때까지도 몰아치는바람..

집에오자마자...시체로 변신...

 

조과는..대략 40여수...대부분 도달..초딩수준...준수한도달..7수정도...

선장왈.""어제도 깻잎이 많았는데.""..

다음물때좀대면..도달물갈이 해야만 될거 같습니다...

그리고 아침부터 쭉..같이한 모전마선 두분...""도달 구경도 못했읍미더."""..

물골은 물이 갈때는 릴처박기가..어렵습니다..고작해야..노씨들이 한두마리 보일뿐..

울 동낚분들은 이런착오가 없으시길...^^..사진130325_000.jpg 사진130325_001.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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