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주일에 한번쯤은 낚시를 해야 직성이 풀리는탓에..

여기저기 물어보아도  ..  옛날조황 뒤져봐도 이시기  고기 나오는데가 없고 하여

좀 멀리 나가 보았습니다   거제 모 방파제....

 

 별반 기대는 안하고 왔지만 중들물이 되니 입질이 따문 따문 들어 오네요

 여긴 차븐물을 좋아하는 청뽈락이 대세 씨알은 굿 사이즈

이제 곧 날물이 받치면 왕성한 입질이 기대 되지만 내일 묵고 살일이 걱정되어서 11시경 철수 하였슴다

 

작은 조황이지만 그래도 오랜만에 민장대 손맛 좀 보고나니 마음은 즐거웠습니다

자정넘어 도착하니 반겨 주는거는 울 강아지뿐

오데 갔다 인자오노 왈 왈 ~~ 머 잡아 왔노 한번보자 왈 왈 ~~

몇바리 꾸버서 강아지와 마주앉아 한잔 했습니다  ㅋ

강아지 괘기 먹어보더니 ....청뽈락도 맛이 괘안네 왈 왈 ~~..  더달라고 .....니가 꾸버묵어라 내는 잔다~~아    사진 161.jpg 사진 170.jpg 사진 127.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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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인트는 개발하기 나름입니다 ......(魚學博士)