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하십니까?
오랫만에 인사 드리네요^^
허접 입니다. 더운 날씨에 건강히들 잘 게시죠?
가끔 저녁에 접속은 하면서도 너무 늦은 시간이라 로긴은 안하고 눈팅만 하고 지냇습니다.
요 몇일 뜸 하다가 오늘 접속 하니 우리 코난님의 소식이 올라와 있네요.
이번 마산만 바다 살리기 행사에 헌신적인 노고를 해주시는 코난님의 소식에
안타까움을 금할수 없네요. 이 자릴 빌어서 코난님의 쾌유를 빌어 봅니다.
또한 이번 일요일 서명 행사에 같이 하지 못함을 심히 부끄럽게 생각 합니다.
변명 같지만 직업이 노가다 인지라 토요일 전라도 여천 현장에 올라가면 내려오기가
힘들것 같네요. 정말 죄송하구요, 많은 동낚인들이 함께 해 주십사 하는 염치없는
부탁의 말슴을 올려 봅니다.
이 글을 조황에 올리나?, 아니면 사랑방에 올리나 하고 고민 했지만 여기에
올려 봅니다. 왜? 놀다 왔으니까요^^.




23일 모처럼 마산 내려와 시간도 나고 해서 별장으로 장어 낚시를 다녀 왔습니다.

규승이 아빠와 아무끼나 행님,규승이아빠 동생 그리고 저 이렇게 네명이서 전마선 2대로 나눠타고

21시에 별장에서 출발해서 3시간남짓 했는데,조과는 거의 황~~~~~~^^

4명이서 40마리정도~~ 그나마 장어 씨알로 위안을...

바다 위에서 또다른 동낚인인 까나리님과 꺽두거님을 뵈었습니다.

꺽두거님 알게 되어서 반갑구요,까나리님 담에 소주한잔.....

아참!! 꺽두거님이 장어 낚시도중 잡으신 낙지를 주고 가시네요. 감사히 잘 먹었습니다.

12시경 철수해서 별장 주차장에서 장어삼합(장어,삼겹,묵은지^^)) 맹글어 먹엇습니다.

손맛은 별로라도 입맛은 최고의 하루였습니다.

그날 고기 굽느라 고생하신 규승이 아빠한테도 감사 드립니다.

다음에 한번 모여서 많은 동낚인들과 함께 했으면 좋겟습니다.





열심히 하느라고 했는디
......







꺽두거님이 주고가신 낙지..잘 먹었습니다.







우선 이렇게..삼겹살과 장어로 준비하고







꺽두거님이 주신 낙지도 장만하고... 







열심히 준비중인 캠프 전용 주방장^^







일차로 굽은것으로 상 차리고......







이렇게 상추에 싸서 한점^^ 장어,삼겹, 묵은지 삼합^^







오고가는 이야기에 밤은 깊어가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