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은 조행기입니다.

지난 금요일, 토요일 호래기 조황입니다.
진해 속천 호래기 소식에 확인차 가 보았습니다.

저녁 8시경 부터 새벽까지 호래기낚시꾼들이 모여있었으며, 물이 흐를 때
입질이 집중되고 물이 죽을 때는 깊은 수심에서 간간히 올라 왔습니다.

주포인터는 첫번 째 가로등 바로 앞쪽에 형성되었으며, 먼쪽은 입질이 거의 없었습니다.
많이 잡은 사람은 40~50마리 이상되며, 보통 10마리 정도인 것 같습니다.

현재, 멸치떼가 오질않아 개체가 들쭉날쭉하며, 멸치떼가 오면 마리수 가능할 것 같습니다.
그림은 3시간 동안  20마리 정도 잡아 데쳐서 먹은 사진입니다.

이상 진해조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