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리산비님 ,,, 안녕하시지요 ???
울 아들넘도 성함을 이야기하니 바로 알더군요.
담에 만날 기회가 있으면 인사 드리라고 할께요.
근데 욕지도는 몇몇군데 다녀본 섬 중에서 젤로 인심이 고약한것 같던데 ,,,
굳이 그쪽으로 가실 생각이면 미리미리 손을 써야 할것 같습니다.
인심은고약해도 그 사실을 잘모르는 사람들,,, 그걸 피하는 방법을 아는사람들 해서 ,,,
휴가때는 섬전체가 술렁거리니까요.
민박 또는 펜션등은 인터넷에 접속해 보면 상세히 나와 있습니다.
5월까지는 볼락친다고 자주 들낙거렸는데 지금은 어떤어종이 잘되는지는 잘모르겠네요.
유동이나 도동쪽의 민박이 괜챦구요.
유동방파제에는 무늬오징어가 붙었다는 소식은 들었습니다.
방파제 가기전 갯바위쪽으로는 농어도 좀 나오는 모양입니다.
사람만 몰리지 않는다면 굵은 볼락도 아직은 볼수 있는곳입니다.
가격이 조금 비싸지만 욕지항에서 유동방향으로 가시다보면 등대리조트라고 나오는데 ,,,
숙식을 함께할 수가 있으며, 배가 있어서 포인트 안내까지 받을수가 있으나 ,,,
일반 민박에 비해서는 이용요금이 좀 비싸다는 흠이 있습니다.
역시 인터넷에서 "등대리조트"라고 치시면 상세한 안내를 받을수가 있습니다.
도움이 되었는지 모르겠네요.
2007.07.18 15:42:11
지리산비
아이고 고맙습니다. 그러면 욕지도 말고 딴섬으로 알아 봐야 겠습니다.집사람이나 일행이 좀까다로운 성격이라서요, 삼천포 신수도나 거제추봉도나 다른섬을 알아보겠습니다. 욕지는 혼자서 다녀와야 겠네요
2007.07.18 15:51:25
일탈
고래 잡을것 아니면 사량도는 어떠신지 ???
여러 루트로 들어가는 방법이 있지만 ,,,
통영 도산면 가오치선착장에서 사량도 금평항으로 카페리를 이용해 많이들 들어가시고 ,,,
또하나 짐이 많지않아 차를 가지고 가지않겠다면 고성 용암포에서 사량도 내지마을로 가는 방법이 있습니다. 특히나 내지마을은 산행으로 유명한 지리망산으로 올라가는 입구이라 등산객들이 젤로 많이
찾는 곳이기도 하지만, 인심들이 너무도 좋답니다.
굳이 선상을 하시지 않아도 세군데 방파제에서 우럭, 볼락 등이 잘 올라오구요.
민박집도 욕지에 비해서는 저렴하구 방파제 초입에 포장마차가 있어서 괴기 못잡으면
이슬이 한잔 하는데에 부족함이 없고, 바다가 싫은 사람은 등산을 해도 좋겠고 ,,,
강추 입니다. ^^*
2007.07.18 18:41:35
빨간홍시
행복한 욕지님께 연락해보세요..
정말 친절하고 정많으신 분입니다.
2007.07.19 00:47:59
지리산비
사량도라 면 알단 좀더 정보 수집을 해봐야 겠군요. 참 그리고 빨간홍시님 행복한 욕지님 정보도 좀 부탁합니다. 이번 여름 목표가 주말 섬여행이라 가능한 많은 정보를 모으고 있습니다. 섬이란곳이 일상생활 속에서 쉽게 접근이 되지 않더군요, 그래서 가능한 여러곳을 가볼 생각입니다. 부탁해요
2007.07.19 08:58:59
언젠간
욕지 도동민박 추전해봅니다~
가격은 성수기니까 5만원정도 할겁니다~비수기때는 말 잘하면 25000원까지도해줍니다
(혹 더 올랐을지도......)
제가 다녀왔을때 5만원짜리 방도 충분히 넓고 좋았습니다(4인기준)
물론 취사도구들 다있구요~ 숯불구이 해 먹을수도 있구요~
티비, 냉장고, 1층에 세탁기도 사용가능합니다~
낚시는 근처 갯바위 추천해드리고 싶네요~
통영서 3만원하는 갯바위포인트들 15000원에 나갈 수 있습니다~
욕지도는 풍경이 정말 멋진 곳입니다~ 섬 한바퀴 도시면 맘이 확 뚫릴겁니다`~^^
지리산비님 ,,, 안녕하시지요 ???
울 아들넘도 성함을 이야기하니 바로 알더군요.
담에 만날 기회가 있으면 인사 드리라고 할께요.
근데 욕지도는 몇몇군데 다녀본 섬 중에서 젤로 인심이 고약한것 같던데 ,,,
굳이 그쪽으로 가실 생각이면 미리미리 손을 써야 할것 같습니다.
인심은고약해도 그 사실을 잘모르는 사람들,,, 그걸 피하는 방법을 아는사람들 해서 ,,,
휴가때는 섬전체가 술렁거리니까요.
민박 또는 펜션등은 인터넷에 접속해 보면 상세히 나와 있습니다.
5월까지는 볼락친다고 자주 들낙거렸는데 지금은 어떤어종이 잘되는지는 잘모르겠네요.
유동이나 도동쪽의 민박이 괜챦구요.
유동방파제에는 무늬오징어가 붙었다는 소식은 들었습니다.
방파제 가기전 갯바위쪽으로는 농어도 좀 나오는 모양입니다.
사람만 몰리지 않는다면 굵은 볼락도 아직은 볼수 있는곳입니다.
가격이 조금 비싸지만 욕지항에서 유동방향으로 가시다보면 등대리조트라고 나오는데 ,,,
숙식을 함께할 수가 있으며, 배가 있어서 포인트 안내까지 받을수가 있으나 ,,,
일반 민박에 비해서는 이용요금이 좀 비싸다는 흠이 있습니다.
역시 인터넷에서 "등대리조트"라고 치시면 상세한 안내를 받을수가 있습니다.
도움이 되었는지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