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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2.10 01:42
지난 해 거의 없었든 벙개가 오늘 있었습니다.
저 포함 8명의 회원님께서 참석해 주셨네요.
왼쪽으로 부터 추사선생님. 마이무것다님, 후레지아님, 중간에 서빙하는 이모님(비회원 ㅋㅋ), 민속촌님.
이장님(뭐하노? 옆에는 자작 하는데!!!), 하윤아빠님.
카메라를 의식해 고개 숙이신 분이 하윤엄마님!
이렇게 조촐하게 화목한 분위기로 벙개를 마쳤습니다.
글 쓰기 제목이 보통 '번개 후기'로 나오는데
왜 '댓글 1,000개를 소망'으로 했을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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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벙개에 하윤아빠님 부부께서 늦게 일을 마치고 참석해 주셨습니다.
이전 동낚에 조금만 관심이 계신 회원님이라면 이 부부님들은 잘 아실 것이라 봅니다.
근데 늘 함께 참석해 주신 두분께서 오늘은 많이 다른 모습으로 참석해 주셨습니다.
하윤엄마께서 휠체어를 타시고...
지난 해 하윤가족께서 차량사고로 인해 하윤엄마께서 크게 다치셨다고 합니다.
척추가 많이 다쳐 지금은 하반신마비 상태라고 합니다.
그래도 척추가 완쾌될 희망은 많다고 합니다.
그래서 감히 동낚 회원님들께 부탁을 드립니다.(종교를 떠나)
기도해 주시라고.
"지난 벙개 때 처럼, 다음 벙개 땐 하윤엄마 두발로 걸어서 참석해 달라고.
애기들 안고, 업고, 걸려서 씩씩하게 와 주시라고".
의술이 많이 발달 되어 하윤엄마의 완쾌를 믿지만
그래도 저는 기도하겠습니다.
하나님!
부처님!
용왕님!
....
이 땅에 계신 모든 신들께 기도 드립니다.
"하윤엄마, 애들과 손 잡고 걷게 해 주세요"
우리 회원님들!
하윤엄마 쾌유를 바라는 응원 댓글이 1,000개면
하늘도 울리고
땅도 울리고
바다도 울려
기적이 일어나지 않을까 하고 소망해 봅니다.
예전이나 지금이나 조금도 변함 없으신 하윤엄마!
존경합니다.
동낚인 모두 님을 사랑하고
앞으로도 쭈~욱 사랑할 겁니다.
하윤아빠&하윤엄마!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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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2/11 21시 현재 75개 격려의 댓글을 보내 주셨네요. ^.^
격려를 보내주신 회원님들께 감사 드리며, 댓글 천개를 모아모아 하윤가족께... ( D - 75 = 925 )
- 02/14 00시 현재 89개 댓글.
- 댓글 1,000개일 때 회원님들께서 보내 주신 댓글 하나하나가 영원히 기억 될 것 입니다.
- 2/15 12시50분 현재 100개 댓글 달성.
앞으로 900개를 향해 영~차 ! 영~차!
2012.03.23 12:30
2012.03.23 12:34
개굴아빠님 댓글 201개부터는 다시하나부터 시작하는건가요.....?
2012.03.23 16:22
아임미더.
댓글 페이지가 바뀌었을 뿐임미더.
2012.03.26 15:33
ㅎㅎ 그럼 열심히 댓글놀이 해야겟군요....ㅎ
2012.03.23 12:43
민속촌님께서 댓글 200개를 넘기셨네요.
하윤엄마께 선물 준비해야겠습니다.
근데 뭘로하지?
생각해 놓은게 있는데 시간이 좀 걸릴듯 하네요.
2012.03.26 15:35
선물 오픈 보고십 어요 번개 울릴까요....ㅎㅎ
2012.03.29 12:56
어서어서 쾌차하세요~~~~~~!!
홧팅..!!
2012.04.02 18:41
오늘 바람 엄청 부네요...사람 날라갈뻔 ..
요즘 일이 바뻐서 주말에 낚시도 못하고 비나 왔음 좋겠다 했는데 매주 비만 오네요....ㅠㅠ
벌써 4월달입니다...
벌떡 일어나셔서 꽃놀이도 가셔야죠...홧팅~
2012.04.04 12:50
어제는 태풍.
오늘은 진정한 봄날씨네요.
이번 주말엔 벚꽃도 만개 한다니
나들이 나가 보세요.
저는 지난 주말 그리고 이번 주말에도 출근...ㅠ.ㅠ
2012.04.20 12:44
이번주 주말은 비온다네요...
덕분에 기름값은 아끼게 될듯 합니다...ㅎㅎ
담주부터는 많이 더워질것 같네요.. 봄감기가 유행이랍니다..
감기 조심하세요~
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