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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0.06 21:11
가을이 오긴 온건가...
가을이 왔다고는 하는데 도무지 느낄 수가 없네요.
아침 저녁으로 쌀쌀하다. 춥다. 그리고 들녁이 누렇더라... 이 정도 뿐.
가을이 오면 왠지 모를 고독감이나 서글픔이나 그런게 사라져 버린건 아닌지도 모르겠습니다.
시골에 살면서도 이렇게 둔감해 져야 한다는 자체가 서글퍼 지기도 합니다.
바쁜 탓이겠지요.
먹고 산다는게 힘이 든다는 생각을 해 봅니다. ㅎㅎ
좋아하는 낚시도 못가고 뭐 하는 건지...
에기가방도 사놓고 에기도 가방이 넘치고도 남게 사 놨는데 무늬 만나러 갈 시간도 엄꼬.
가까운 곳에 갑이 만나러 갈 시간도 없네요.
그래도 동낚에 들러 여러분의 글들을 보니 포근한 마음도 들고 좋습니다.
오랜만에 들린 동낚...^^
여러분 사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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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0.06 22:08
2011.10.07 20:56
쭈꾸미 가자꼬 그라제예?
17일에 한번 갈까요?
아니면 가까운곳에 한번 알아보죠 뭐...ㅋ
2011.10.06 22:39
글에서 동낚을 사랑하는 둘러메고님의 맘이 느껴지는거 같습니다...
힘들고 지칠때 기댈수 있는 동낚이 있어서 좋으시죠?ㅎㅎ
저번에 갑오징어 채비 하는거 가르쳐 주셔서 넘 감사했습니다...
설명을 잘해주셔서 한번만에 알아 들었네요... 어떤분의 말씀은 전혀 모르겟던데 ㅋㅋ
2011.10.07 07:03
ㅎ~어떤분 입니다..ㅎㅎㅎ
.. 못알아 듣는건..당연하죠..ㅎ
저도 하나도 모르면서..모른다 하기엔..쪽팔려..
억수로 헷갈리게.. 장황하게 설명 했으니까요~~ㅎㅎ
2011.10.07 20:57
ㅎㅎㅎ
한번 뵐수 있었는데...
다음에 기회되면 뭐든 한번 같이 가 봅시다.^^
2011.10.06 22:51
둘러메고님 ~~~ 요즘 낚시를 못가시더니 시인이 다 되신듯 ㅎㅎㅎ
안그래도 안보이시길래 궁금했는데 소식을 올리시네요 ~~~ ^^ 반갑네요,
2011.10.07 20:58
ㅎㅎㅎ
시인은 무슨...
기냥 행시 쓰놓은게 있어서 올려 봤네요.
그러거 보니 조황 올린지가 언제인지 가물가물 합니다.
2011.10.07 00:19
반갑습니다...^^
하양지였었나요?
같은 동낚인이라는 이유하나로 처음보는 사람들에게 컵라면 나눠주신 분...^^
잘 계시죠?
좀 있으면 호래기철인데...너무바쁘시면 안되는데...ㅎㅎ
너무 일에 메여 살지 마시고 주말엔 시원한 바닷 바람 어떤가요..
호래기 덤뿍 넣은 라면과 함께..
조만간 방파제에서 뵙겠습니다...^^
2011.10.07 21:00
반갑습니다. 은스푼님.
하양지가 아니고 삼삼면 두포리...
호래기철 되면 또 만나야지요. ^^
2011.10.11 17:35
ㅋㅋ 그렇군요...
갈때는 늘상 누구를 따라 다니다보니..어디 간지도 모르고..ㅎㅎ
방파제에서 뵙도록 하겠습니다..^^
2011.10.07 07:50
음악과사진이 딱 어울린것 같네요 왠지 음악이 내가슴에 ~~~~~~~~~~~~~추천합니다
2011.10.07 21:01
추전씩이나....ㅎㅎ 감사합니다.
내친김에 하나 더 올려 버려야 겠네요.ㅎㅎㅎㅎㅎㅎㅎ
사진은 기장 연회리 입니다.ㅋ
2011.10.07 08:04
컵라면은 메고님의 트레이드마크 입니다~^^
워낙 정이 많은 분이시라~ 동출하면 낚시안하시고~ 막 퍼주시는 ㅎㅎ
2011.10.07 21:02
ㅋㅋㅋㅋ
막 퍼주는게 아니고 낚시 실력이 없으니까 그거 숨길려고.....ㅎㅎㅎ
2011.10.07 08:47
ㅎㅎ 둘러메고 손에들고 바리바리 짐싸고 다니시는 우리의 슈퍼맨님 ^^
2011.10.07 21:03
사모님도 잘 계시죠?
호래기철에 또 봅시다요...^^
2011.10.07 09:22
둘러메고님 반갑습니다.
저는 신랑덕분으로 동낚인에 가입했는데
한번도 뵙지는 못했지만 다들 넘 인간적이고
정스럽고...하여튼 좋은 사람들과 이렇게 소통하게
되어서 정말 기쁩니다. 바쁘시더라도 조금만 여유를
부려 낚시도 조만간 한번 다녀 오세요..일상의 스트레스를
한번에 확 날리셔야죠...ㅎㅎ
2011.10.07 21:08
쥴리아님 방갑습니다.
쥴리아님 조황 보니 넘 부럽더군요.
오늘은 갑돌이 잡으러 갈려고 했는데 일이 늦게 끝나는 바람에 이제사 집에 도착 했습니다.
일요일은 무늬 사냥 가볼까 생각중 입니다.
쥴리아님의 즐거운 낚시조황 기다립니다.
늘 행복 하소서....^^
2011.10.07 10:31
혹시 저배가 호화요트 맞습니까? 억수로 좋은데예... 고기가 막 물어줄꺼같은..ㅎ
2011.10.07 21:09
엇수로 좋은건 맞는데 이건 남의 배입니다.
2년전에 부산 기장에 놀러 갔다가...
무늬 잡으러 가자요~~~~~
2011.10.07 10:47
형님 요즘 어떻게 지내십니까
가까운데 갑돌이 들어왔던데 한번 갑시다
2011.10.07 21:10
그러게 말이다
요즘 마이 바쁘네. 노가다 한다꼬. ㅋ
바로 옆에 갑돌이가 기다리는데...ㅠㅠ
2011.10.07 11:15
소리없이 묵묵히 챙겨주는 동낚인들 정말좋은 곳입니다.
2011.10.07 21:12
동낚인들 정말 좋아요.
만난 분들은 그렇게 많지는 않지만 다들 너무너무 좋습니다. ^^
2011.10.07 11:16
^^b 멋지십니다!
2011.10.07 21:14
처박기님 감사합니다.
조~기 위에 조차나님은 처박기로 감시 잡는 선수 입니다. ^^
2011.10.07 12:39
아!~의미심장한 글귀입니다..
가슴에 뼈저리게 와닿는 글귀입니다..ㅋㅋ
2011.10.07 21:15
겨울되면 막걸리 사들고 갈께요.
그때 봅시당~~~^^
2011.10.07 14:07
잠시 짬을 내시어 바다 바람이라도 함 쐬고 오세요
낚시가 아니더라도 여행삼아 떠나보세요
2011.10.07 21:22
그렇잖아도 일욜 잠시 짬을 내어 무늬 가기로 했는데
다녀와서 조황 올릴께요.
꾼님 감사합니다. ^^
2011.10.07 14:15
좋은음악 좋은글 잘 감상하고 나갑니다. 좋은하루 되시길~~~
2011.10.07 21:30
달맞이님 반갑습니다.
무늬 잡으러 한번 가셔야지요....ㅎㅎ
2011.10.07 14:50
코끝이 짱하게 시리는 겨울밤이 한창 익어 가는 방파제가 너무 그립습니다.
호래기 시즌 곧 열립니다.
방파제에서 동낚분들 만나서 겨울밤 야외에서 따뜻한 인스턴트 커피 한잔에
정을 나누는 그림을 상상 해봅니다.
2011.10.07 21:32
제 차엔 커피믹스랑 컵라면 항상 준비되어 있습니다.ㅎㅎ
호래기 시즌에 한번 만나겠지요?
호래기가 그립네요.^^
2011.10.08 11:27
잘지내시지요~~
무늬사냥 가신다더니...
대박 나시길 기원합니다.
호래기도 이제 슬~슬~시즌이고 하니 조만간 한번 뵙겠습니다.
2011.10.08 19:10
오늘밤에 떠납니다.ㅎㅎ
보리님은 좀 잡았나 모르겠네요.
연락 해봐야겠습니다.
2011.10.09 09:54
말 그대로 "함께 만들어 가는" 동낚이죠.
2011.10.11 00:07
동낚...
우리 터는 우리가 지켜야 하는데
가오치 방파제는 9시 소등이란 소식도 들리고...
슬프네요.
2011.10.10 12:58
ㅎㅎ...그러시다 병나시겠습니다...
2011.10.11 00:08
ㅎㅎㅎ
그래서 어제는 무늬 다녀왔습니다.
지자요해님과 여수로.....^^
2011.11.01 15:26
야경 멋지내요 어디죠
ㅋㅋ..
가까운곳은..이것저것..생각하고..
갔다와서..
일처리..남생각하면..못가는게 당연..이럴땐..
아예..충청이나..강원도로..하루 제껴뿌는게 맘~편안..~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