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트 로그인
2010.12.04 16:19
저는 호래기 잘 잡지는 못합니다....^^
저의 채비는 보통 루어대에 쌍바늘 채비로 많이 하는데
바닥을 빡빡 많이 끌어주다 보니 채비 손실이 아주 많아요...
오늘 시간이 잠깐나서 채비 손실을 줄일수 있는 방법을
생각하다 이렇게 해 보면 어떨까 하는 생각에 .....ㅋㅋ
밑에 바늘에 초릿대 못 쓰는거 짤라 붙여 보았습니다
사진 참고하시고.....
중요!!!!! 아직 테스트 못해 보았구요....조황 책임 못 집니다...ㅋㅋ
부지런 하신분 만들어 테스트 해 보시고 댓글 부탁.....^^^
2010.12.05 03:09
2010.12.06 11:49
역시 호래기 박사님이시군요
호래기와의 오랜 대화에서 나오는 심오한 진리.......
확실하게 머리에 새기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복많이 받으시고 건강하세요...
거품없는 깔끔하고 정확한 정보 감사합니다
2010.12.06 12:10
역시 호래기 박사님 말씀입니다~
바닥층에서 대형급 호랙들이 올라와도~ 바닥층을 계속 노리는것은 무리가 있습죠.
마리수 한정, 채비손실,
중층의 입질층을 찾아내는 방법이 제일입니다만,
상층의 녀석들을 찾아내기 위해 부지런히 이곳저곳을 열심히 찔러보는 방법이 제일 수월합죠~
"바닥의 해초사이의 자신의 영역을 차지하는 붙박이"
왠만한 호래기 박사아니면,,,,, ㅎㅎㅎㅎ;;;;
2010.12.06 14:02
댓글 순서가 바뀌어서 죄송합니다
바늘 보니 수 년 전 궁항부근(정확히 기억 못합니다- 지명을 모르는 초보 때)의 조그만 방파제에서
자리를 양보해 주시고 한 수 지도 해 주셨던 분 같기도 하고....
연구 많이 하시네요. 동낚인 아이디어상 또는 발명상 코너를 만들어야 할 듯....ㅎㅎㅎㅎ
저도 바닦을 긁다가 바늘 많이 날렸거든요....
효과는 어떠하든 간에 새로운 시도에 박수 보냅니다
고수님들의 이런 아이디어가 저 같은 사람에게는 좋은 정보가 된다는 사실........
이게 중요한거죠.. 감사합니다 잘 배웠습니다
건강하시고 복 많이 받으세요.....
2010.12.07 11:10
호래기 뺄때는 정말 좋겠네요. 손에도 안묻고요 ^^
2010.12.08 23:21
여기서 조금만 변형하면 기가 막힌
채비가 나옵니다...
저는 실전에 사용중입니다....
2010.12.09 17:53
하윤아빠 혼자만 빼묵지말고 발키라,,비밀이 어딧노,,,ㅎㅎㅎ
호레기 바늘보다 봉돌이 싸기 때문에 채비 손실 줄이려고 호레기 바늘 밑에 버림 봉돌 형태로 달아본 적 있었습니다.
지금이라면 말도 안되는 얘기지요.
그런데, 밑걸림이 생겨야할 정도로 바닥을 박박 긁어야만 하는 상황이라면 일단 마릿수가 안된다는 것은 분명합니다.
그런 상황에서 채비 손실에 대해 걱정하기보다는 그냥 중층 이상에서 물어주는 포인트를 찾는 것이 더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참고로, 상층에서 입질을 하면 폭팔적으로 입질을 하지만 일반적으로 1시간 이내에 입질이 사라지며 중층에서 입질을 하면 상층 입질보다는 빈도가 부족하지만 날물때까지 끊임없이 입질을 하게 됩니다.
바닥권에서 입질을 하는 경우는 20마리 넘기기가 쉽지 않습니다.
그런 경우는 바닥에서 자라는 해초 사이에서 자신의 영역을 차지하고 생활하는 붙박이들이기 때문에 채비가 도달할 수 있는 한정된 범위에 서식하는 호레기들을 다 잡아봐야 그 정도 밖에는 되지 않습니다.
중층 이상에서 입질하는 호레기들이 떼로 몰려다니는 놈들이며 이런 놈들을 만나야 세 자리수 또는 중박 이상의 조과를 올릴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