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간 동낚에 많은 일들도 있었고, 개인적으로 업무가 너무 바빠 가끔씩 눈팅만 하는 나름 초창기 멤버(?) 파란바다입니다.
어린시절 가입해 형님 동생분들과 좋은 추억을 만든 이곳이기에 다시 글을 남기려니 가슴이 벅차군요..^^;
사회생활을 해오다보니 늘어가는 봉급에 따라 씀씀이도 커져버려 낚시본유의 즐거움은 점점 상실해져버리고 장비욕심이 생기는 저를 뒤돌아보니 올챙이적을 잊은건 아닌지...^^;
생미끼 낚시는 거의 못했고, 시간을 쪼개 간단히 접근할 수 있는 루어만 간간히 하며 지내고 있답니다.
오늘은 그간 벼르던 저만의 자그마한 배를 장만했네요...
270사이즈의 작고 아담한 보트입니다.
선외기만 구매하려다 가격이 착해 그냥 배까지 인수해버렸네요...
잠시 보트에 적응만하다 접는(porta-boat)로 갈아탈 생각입니다.
이제 추석대목도 지났고, 간간히 마산앞바다 마실다닐 생각입니다.
시간 되시는 횐님들 주말에 제가 연락드리면, 부디 무료승선 부탁드립니다..(1인한정...)
그럼 좋은님들을 다시뵙기를 기대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