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사님~ 맹글었슴다^^

2007.11.21 23:38

백면서생님이 올린 호불 어쩌고 요리를 보고 도저히 못참아
쏘주 사러가기 시러서 막설할라다가 가만 생각하니
엊거제 방파제서 남겨 가져온 막걸리가 생각나 퍼뜩 맹글었슴다~!^^
마싯게쬬?ㅋㅋ 주말에 여러가지 호랙 요리로 함 노라보입시더~!

이 게시물을

....................................

안빈낙도

2007.11.21 23:40

양파가 없어 걍 고추하고 대파만 넣고 했는데
고추장이 촌 고추장이라 근지 무지 얼큰한게 쥐기네요ㅋㅋ
지금 막걸리 먹고있다는 ㅡ,ㅡ 다른분들께는 지송함다^^:

댓글
유림

2007.11.21 23:49

맛있겠다......음~

저도 ....낼 올릴께요~

댓글
지예아빠

2007.11.22 00:07

조거 무거로 함 가야 할낀데.....

댓글
안빈낙도

2007.11.22 00:12

헐~ 뭘 올릴지 궁금....^^

댓글
안빈낙도

2007.11.22 00:14

지예빠야~ 고마 온나~ 망설이면 2등인기라
인생 뭐 있나? 잠시 쉬었다 가는 나그네길 아니가^^

댓글
지윤이 아빠

2007.11.22 00:22

호래기 뽁음 이네요...맛나겠습니다...
언제 지도 저런거 한번 먹어 볼라나...^.^
아이 배고파...잘보고 갑니더...^.^

댓글
안빈낙도

2007.11.22 00:30

지윤빠님~ 방갑슴다~! 큰맘먹고 한걸음하세요~
호랙철에는 대충 방파제만 가면 실컷 먹습니더^^
사진속의 애기가 지윤인가 봅니다? 넘 이쁘고 귀엽네요~

댓글
밑밥투척

2007.11.22 00:35

혀뿌리에서 군침이 올라옵니더..

사진을 봤을뿐인디..

출출한 밤 더욱 슬퍼지네요..ㅠ_ㅠ

댓글
안빈낙도

2007.11.22 00:42

이런! 지송합니다^^;
슬프게 할 의도는 전혀 없었슴다^^

댓글
지리산비

2007.11.22 01:00

뭘 이리 맛난걸 다 올리 십니꺼..내일은 제가 복*자라도 준비 하겠습니다.
글고 버너 냄비 라면 은 제가 준비해서 갑미더 .
최대한 가볍게 낚수대만 들고 오십시요..낼 뵙겠습미더..

댓글
지윤이 아빠

2007.11.22 01:14

안녕하고 반갑습니다...^.^
몇번 방파제에 가서 잡아 볼라고 열심히 쪼아봐도 잘 않되더라구요...
아직 내공 부족이라 생각하고 더 열심히 해봐야지예...^.^
네 맞습니다..울 막내 지윤입니더...^.^

댓글
안빈낙도

2007.11.22 01:41

그러십시다^^

댓글
오리지날감시

2007.11.22 02:45

아 너무하네요,,,침넘어 가잖아요;;;

저도꼭 해먹고 사이트에 올려야 겠습니다...맛나겠습니다..이슬이와 함께 ㅋ

댓글 수정 삭제
로봇

2007.11.22 07:52

저거면 그날은 소주와 하룻밤 보내겠는데요? ㅋㅋ

맛나긋 습니다 ^^

댓글
무인등대

2007.11.22 08:11

어제 소주먹고 속이별로인데도
입안가득 침이 고이네요^^.....쩝

댓글
빨간홍시

2007.11.22 08:11

음~~ 맛나겠습니다.
입에서는 군침이 돌고
몸은 또 근질 거립미돠~~~

댓글
돈키호테

2007.11.22 08:14

밤새 뭔일이 있은겨 ?

댓글
백면서생

2007.11.22 08:45

검증안된 포장마차의 곰장어 양념을 대충 알려 드렸었는데...ㅋ
그림으로 봐선 매콤 달콤한 느낌이 드는게 제대로 맛있어 보입니다.^^
동낚인 사이트가 대한민국 최고의 요리 사이트로 거듭날 그날까지 화이팅 하입시다.ㅎ

댓글
언젠간

2007.11.22 10:33

아~ 배고푸다~~ ㅎ

댓글
way

2007.11.22 10:33

또 그만한 일에 성질 하고는
근디 고추장에 호래기 속 넣었나
억수로 맵게 보이네
근데 막걸리 안주로는 그만 이겠네
언제 함 날 잡아보세 막걸리 파티나 함 하구로 . . . .

댓글
안빈낙도

2007.11.22 10:33

감시님~ 맛나게드시고 꼭 올려주세요^^

댓글
안빈낙도

2007.11.22 10:35

로봇님~ 백문이 불여일미 입니다^^

댓글
안빈낙도

2007.11.22 10:37

등대님 속풀이는 국물로만 하는게 아니랍니다^^
도수 약한 술을 먹었을땐 매운걸로, 센술을 먹었을땐 션한걸로 풀라죠?^^

댓글
안빈낙도

2007.11.22 10:38

홍시야~ 니는 이 큰햄을 이자뿟제?
안이자뿌시먼 통영으로 함 날라라^^

댓글
안빈낙도

2007.11.22 10:39

돈키성님~ 아~~ 무 일도 없었심더^^
언제 시간되시면 아무 차에나 얹혀서 함 내리오십쇼~!

댓글
안빈낙도

2007.11.22 10:41

도사님~ 거짓말 항개도 안보태고 씹지않아도
그냥 입에서 살살 녹더군요ㅋ 맛난 요리 알려줘서 고맙삼^^

댓글
안빈낙도

2007.11.22 10:42

간아~ 아침도 안먹고 댕기능겨?
만간 방파제서 함 볼날이 있긋제?^^

댓글
안빈낙도

2007.11.22 10:45

앗! 고수님이 왕림하셨군요^^
얼큰한게 막걸리 한비이가 금방 동이나네요ㅋ
방파제서 한판 벌입시다 고추장은 제가 쏠게요^^

댓글
석금

2007.11.22 10:45

곡차애주가이신 안빈낙도님!!

요로코럼 맛깔스럽게요리해서 혼자 자셧습니까 ??

훌쩍! 훌쩍 !! 맵아가 눈물이나네 ....ㅎㅎ

댓글
안조사

2007.11.22 11:04

흐미야~~
이번토요일에 밤샘을해서라도 세자리 이상해서 백면서생행님과 안빈낙도행님의 요리들 다 만들어 봐야 겠습니다
문론 손맛이 좀 다르겠지만,꼭 만들어 봐야 겠습니다^^!!

댓글
wiseman

2007.11.22 11:09

낙도형님 사진 잘보고 갑니다.
이것또한 염장사진입니다. ^^
작년 이맘때 동출했다가 준비 다해오셨는데 호랙이 몇마리 없어서 못먹었던 기억이 나네요.
언제한번 직접 요리해주는거 먹어야 될텐데 그날을 기다려보겠습니다.
아참 그 통영 막걸리랑 같이요 ㅋㅋ

댓글
추사선생

2007.11.22 11:44

그 참! 한 번 넘어가야 되는디. 무신일이 이리 많은고 죽갔심다.
군침도 돌고......

댓글
앵글러

2007.11.22 11:47

술 고파요~~~~~~ㅎㅎㅎ

댓글
민지아빠

2007.11.22 11:49

통영가모 ....묵어볼수 있습니까?......막걸리는 제가 사가지고 갈께예..

댓글
하윤아빠

2007.11.22 12:01

아무래도 호래기는 통영으로 가야
지대로 맛을 볼수 있으리라 생각듭니다...
지리산비님 같이 가시지요.....

댓글
빨간홍시

2007.11.22 12:10

ㅋㅋㅋ 안 이자뿟슴미더
한번 날아 갈께예~~

댓글
안빈낙도

2007.11.22 12:14

그러게요^^ 조만간 방파제서 뵙기를 바랍니다
제가 찌지고 볶아서 한사발 올리긋습니다~! ^^

댓글
안빈낙도

2007.11.22 12:17

조사야~ 밤샘 안해도 이번 줄말 정도되면
세자리 충분할기다 요리 사진도 올리거랑^^

댓글
안빈낙도

2007.11.22 12:18

아이코 한칸 건너뛰었네ㅋㅋㅋ
맨아~ 방가~! 호랙필때 통영서 한잔 나누자고~!^^

댓글
안빈낙도

2007.11.22 12:20

쌤~ 넘 튕기시는것 아님까?^^
넝담이고 함 봅시다 새론 요리들이 탄생하니까는~!

댓글
안빈낙도

2007.11.22 12:21

방파제서 한잔 나눕시다요^^
근데 들고계시는건 뭘까요? 댑따 크네요^^

댓글
안빈낙도

2007.11.22 12:22

민쟈빠~ 당근 아니긋수?^^
근데 한잔 먹을라면 꼭 얹혀와야 된다는~!

댓글
안빈낙도

2007.11.22 12:24

하윤빠님~ 봄에 도다리 대회때 뵌듯합니다만...
시간이 허락된다면 함게 오시는 방향으로 해보세요^^

댓글
코난

2007.11.22 13:15

행니마~!
너므 마시께따..
내 행님 억쑤로 보고 시포 하능거 알재?
담에 내리가모 척하니 판 벌리봐야제~ㅋ^^*
.
올해 억시 추분데 또 맨날 밤마실 다니다 통풍 도질라 햄아~
켜켜이 옷 끼바가 입고 몸도 살피감시로 즐낚해야 된데이~!

댓글
안빈낙도

2007.11.22 13:33

그려~ 코난 아우가 염려 해 주니께는 힘이 펄펄 나는구먼^^
조만간 호랙요리 5종 셋트로 거나하게 판을 펼쳐보자고~!

추신: 통풍은 거의 다 나아간다는~! 짐 약 70% 완치중 ^^

댓글
보골장군™

2007.11.22 14:09

매콤~ 달콤~ 딱 내 입맛이네예..
행님 잘 계시지예 ^^

댓글 수정 삭제
일탈

2007.11.22 17:31

ㅎㅎ
요즘 식사전에 동낚을 보기가 ,,,
솔직히 겁이 납니다.

댓글
안빈낙도

2007.11.22 22:02

보골아~ 잘지내제? 한점하러온나^^
뽈락들 어지가니 괴로피고ㅋㅋㅋ

댓글
안빈낙도

2007.11.22 22:04

일탈님~ 아디가 참 멋지다고 늘 생각하고 있습니다
언제 방파제서 쐬주나 한잔 나눌 기회가 온다면 좋겠습니다^^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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