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술 한방울이라도 마셨다면 차버리세요
설사 견인당해도 사고내거나 단속 걸린거보다 무지 쌉니다.
주차비는 더 싸지요
짜증나게 대리 기다릴 필요도 없어요^^
7~8년 전에 거문도 낚시가자는 친구넘 말에 술마신거도 망각하고 '알따 !!!'
해놓고 보니 짐이 많더라구요.
약속장소는 큰길건너 xx아파트 ....
200m쯤 되는데 택시부르자니 욕먹을꺼 같고 들고가려니 짐에 깔려 죽을꺼 같아서
꼴랑 200m, 뭔일 있겠나 싶어 트렁크랑 뒷자리에 대충 낚시짐 싣고 20m도 못가
큰길 앞에서 신호기다리는데 누가 창문을 똑똑똑!!!(왜 숨어 있냐고요...ㅠㅠ)
창문을 내리니깐 기계 입에 갖다대기도 전에 삐삐삐삐삐삐삐삐삐삐삐......
약주 아주 마이 하셨네...내리세요!!!
혹시 걸려 보신분들 이순간 기억들 나시겠죠...하늘이 노오란~~~.....ㅜ.ㅜ
그뒤론 소주 1방울만 들가도 차 버립니다
거의 10년 다된 제차보다 벌금이 더 비싸다는건 약간 슬프지만.................^^;
안조사야 좀더 유익한 정보 올리봐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