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걱 하나 추첨 되고
홍시님 뽈락 초릿대 누가 필요 하나해서
과감히 "저요" 하고
소리처 따네고
기분 좋게 보스 님 차 얻어 타고
집에 오니 마눌님 그게 뭐냐 고 "따짐"
엄청 비싼 낚시대 맨앞에 잇는거라고 "흥분"
혹 번개 안가고 낚시점 갔다 온게 아니냐고 "억부" 소리 해놓네요
이시간 에 어디 낚시점 불 켜져 잇나고 "반문"하니
울 마눌 요즘 낚시점 24 한다더라고 "대듬"
실은 여차 저차 해서 이래 저래 되었다고
말하려고
"여차 " 말시작 하자 이짧은 시간에 여차 까지 같다 왔냐고 "퇴박"
다시 점잖게 설명 하니
받은 주걱은 어쨌냐고 "구박"
"형님"돌리 주이소 ㅋㅋ
글쓰는데 눈을 부라리네요 ㅋㅋ 뒤에서
아!!! 난 왜 이리살까???
다른분들 잘들 들어 갔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