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속촌님, Way님, 버섯돌이님, 지예 아빠님 감사 드립니다.

바다곰님께도 감사 드립니다.

이 글이 몽땅 다 날라가서 새로 적었는데 글이 날라가기전에 댓글과 쪽지로 바다곰님이 좋은 말씀 많이 해 주시더군요.
다시 한번 감사 드립니다.

그래요 마음이 꿀꿀할땐 넓은 바다를 바라보며 마음을 가라앉히는것 또한 좋은 방벙이죠
그 일로인하여 마음이 많이 가라 앉았다니 다행입니다
종종 만나서 그런 자리를 마련토록 합시다

way님...
그때 민속촌에서 막걸리 사겠다는 말은 유효하니다. ㅎㅎㅎ
한번 연락 주이소...

속상한일은 이제 훌훌~벗어던지고~~
인제 메가리, 칼치 잡을 준비 단디 하이소~~
글구......1빵 축하드립니다~ㅋㅋ

그러게요.

동낚이잖아요~ ^^

소문에 듣자하니 유림하고 같이 낚시가면



재미가(?) 빵빵 하다던데 ㅋ ㅋ ㅋ . . . . =3 =3 =3 =3

주우님 지는 뭐 한것이 없는데요..

뭐~~ 부끄럽게 미비한 저의 닉넴까지....

다음에 언제든지 기회가 되면 낚시 같이 갑시더.......

마음을 조금이나마 비울수 있는데가 가까운 바다가 최고 죠....

지는 낚시 보다는 쐬주 더 좋아요....바다를 바라보면서 묵는 그 맛.....

저도 사실 낚시보다 소주가 좋습니다.
더욱이 안주로 회를 먹어면 더욱 좋은데 같이 가실 분중에 낚시를 아주 잘하는 고수님도 모시고 가야 할낀데...
ㅎㅎㅎ

지는요 아이들을 때리는 것은 결코 찬성할 수 없심더
아이들은 부모에게 맞으면 그 기억이 평생을 따라다니며 마음에 상처가 됩니더
내도 자식이 이제 둘 다 성인이 되었지만 우리아이 들을 때린 기억이 없는것 같아요
내는 어릴때 아버지에게 겨울철 팬티만 입고 아버지의 허리띠로 맞은 기억이 있심더
그것은 평생의 상처가 된 것 같아요
두서없이 저의 경험을 애기 한것을 용서 하시며 인자한 애비의 모습을 기억하도록 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

그렇다면.....
소주를 사랑하는 사람들(가칭 "소사사")...소모임 하나 만드시는건 어떨지....
저도 소주를 좋아합니다...ㅎ

웅어아빠님 말씀도 맞는 것 같습니다.
저도 어릴때는 맞아 본 기억이 없심더.

하지만 커서는 오히려 무쟈게 맞았다는... 쩝~~~

주우님 이럭게 글 올리신것을 보니 마음이 많이 진정이 되었나봅니다.

우리때는 매도맞고 혼도나며 자랐지요....(아버지에게는 매맞은 기역이없음)
하지만 요즘 아이들은 너무매를 들지안아 버릇이없다고들 말들합니다.

아이들에게 혼네는 방법 매질하는 방법에 따라
그아이에게 상처가되고 성장하는데 도움이되기도 하지요.

그러기에 아이들을 혼낼때는 주위 사람은 다물리고 (아이들 자존심 살리기위해)
아주단호하게 혼을네 주어야 하며

때릴때도 맨손으로 때리는것은 안되며 "매"를사용 하시되
"얼굴과 종아리"는 "노줄"되는 부분이라 손대지말며 (아이들이 마음에 상처를 제일 많이받음)
혼네는시간은 "짭게" 그리고 "아주깊게" 안아주세요.

그런대 주우님에경우는 주우님 속상한 마음을 다스리지못하고
아이에게 매질을 하신것은 속상한 아이에게 억울함까지 심어줄 뿐입니다.

위 웅어님 처럼 마음에상처가 남지안토록 아빠의 포근한 마음으로 많이 많이품어주시와요.
마음고생 많이했으리라 생각합니다.....^^*

궂이 변명을 하자면 애를 때리기전에 고민 많이 했습니다.
애 엄마가 애가 어디 아픈지 확인하는 1시간 가까이를 어떻게 해야할지 고민 많이 했습니다.

애를 때린 이유는 설명하자면...
자신이 불이익을 당할때 주위 사람에게 도움을 청하라고 고함을 지르라고 했지만 제가 볼때 고함을 지르는 것은 대단한 용기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그 용기가 없음을 탓하며 앞으로 용기를 가지라는 의미에서 매를 들어 종아리에 피가 나도록 때린 것이지요.

때릴때 넘 마음이 아팠습니다. 차라리 제가 맞음 덜 아팠을꺼 같다는 생각을 하면 때렸습니다.
변명인지 모르지만...

민속촌님 뵈러 가야할낀데 요즘 술 묵는 날이 많아서 못가고 있습니다.
조만간 막걸리 묵어러 가겠습니다.
ㅎㅎㅎ

저도부모로서 장정한 아들이있는데 외 주우님에 마음 모르겠나요
그러나 어른에 마음보다 속상한 아이의 마음을 먼저생각한 저의 마음입니다.
주우님 지나간일이니 마음아파하지 마시고 어서다ㅡ있어 버리시와요....^_^*

참으로 푸근한 공간입니다 "사랑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