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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낚무림혈전 6편입니다

2007.05.07 17:20

뿌띠 조회 수:154 추천:6

제 6편 시작합니다

어느덧
부시리 개패듯 패주기 타구봉법을
3성가지 익힌 바다곰...

으이구 정말 배우는 속도 늦다,,
이 씁새야 그게 아니구 이렇게..

딱  아야 아야

우씨
꼰대 말로 하면 더 잘할건데
꼭 때리고 지랄이야 지랄은?
이 이상한 관계의 사부와 제자
바다곰과 돈키취개
호칭도 어느덧 씁새와 꼰데로 바뀌어져 가고.....
그러면서도 둘이 결코 미워 하지않고
항상 으르렁 거리는
어찌 보면 이상한 끈끈 한 정으로 뭉쳐가는 두 사람...

인자한 표정의 조나단 노인..

쿨럭쿨럭

이제
바다곰도 3성까지 익혔고
우리 네명이서 이무기 사냥에 나서야겠다
부디야 넌 나의 망상돔 천지 도륙 검법을 어느 정도 까지 익혔느냐?


7성가지 깨우 쳤습니다
어~허
가르쳐준 지 보름 밖에 지나지 않았건만 벌써 칠성까지,,,
너의 그 몸에 가해진 금제를 풀어야만
혈관 타통을
하여 더욱더 가공할
망상돔 천지 도륙 검법을 펼칠것인데...,

쿨럭쿨럭,
점 점 기침이 깊어지는 조나단 노인..
할아버지, 사형, 어르신

전부 우려깊은 표정으로 쳐다보는데

이러다 이무기 사냥 하기전에 송장하나 치우는것 아냐?

으 ~으 눈치 없는 바다곰..

야~ 이 씁새야 눈치좀 ....
이분위기에 그런말이 나오냐?
이무기  처치하고 갔다 와서 송장 치입시더
하면 얼마나 말하는 사람 좋고
듣는 사람 듣기좋고,,, 안 그렇습니까 사형?

흠흠!
둘다 똑같다 하나도 뒤지지 않는구나,,

바다곰, 돈키취개 쑥스러운 듯
헤헤헤헤
.
.
.
여기는 추봉도 에서도 깊고 깊은 물돌이 자리
어느 배도 접근 을 못하고..
한번 가서는 다시는 돌아 올수 없다는 북망도
여기에 나타난 네사람,,
스윽윽 스으윽
짙은 안무... 사이로운 까마귀 울음 소리

으~ 꼰데 약간 살이 떨리는데요?

와? 쪼리나?

우씨 쪼리긴 누가 쪼린단 말이에요?

이 부시리 타구봉에 한 대 맞으면 그 아무리 이무기라 해도
살아 남지 못 할거유.

쉿!

우웩 이 역겨운 냄새는?
코를 막아라
전음을 흘리는 조나단 노인
모두 숨을 멈추고 기 로서 숨을 쉬어야한다..
하지만 공력이 약한 바다곰과 부디는 죽을 지경이니....

헉!헉
꼰대 꼰,,  숨 막혀 죽겠어요,,,

어휴 저 애물단지,,
아 아깝지만  자 마지막 하나남은 영단
이걸 부디와 나눠 먹어라
그러면 한결 나아질것이다

이건 100년된
다시마 미역,,곤쟁이를 갈아 만든 영단이니라

입안에 넣자 한결 기분이 좋아진 두사람 ..
어르신 감사합니다,,꼰대 이럴때 좀 쓸모가 있네여

흠흠 뭘 뭘 그것 가지구,,,,

이때..어디에선가 울려나오는 소리..

고오오
누구냐? 어느 누가 죽을려고 함부로 여기 들어오는냐?

헐~
이건 삼장까지 뻗은 몸의길이, 한입에 삼켜 버릴듯한 부리 부리한 눈
머리 위에뻗은 무시무시한 뿔 ,
한번 이라도 스치면 베일것같은 날카로운 비늘

허걱!
이건 이무기가 아니라 드래곤이다

아니/ 근데 드래곤이 말을?

음 ~ 드래곤 이 1000년을 넘으면 말을 한다더니 사실이구나

스스륵 바로 부디 일행 앞까지 다가선 드래곤

고오오~
한꺼번에 네놈들 삼켜 질근질근 쉽어주마
캬오오
불구덩이를 쏟아내는 드래곤

허걱 피해라
간발의 차로 피했으나
부디의 어깨에 약간 내상을 입은 듯

크크크
다른 무협지에 나오는것 처럼  나의 약점을 찾을려고 생각도 하지마라
뭐,,눈, 똥고 등등

조나단 노인 나서며 이 하찬은 미물이 감히?

학 꽁 치 수 라 참
팅?
검날이 팅겨 나가며...
아니 미 미물이 금강불괴?

사형?
혼자 힘으론 힘들것 같소
네명이서 합공을 합시다

그게 좋을거 같네 사제

부시리 개패듯 패주기 바늘꿰어 졸라 패주기...

이 바다곰 도 질수 없지

부시리 개패듯 패주기 5호 원줄로 묶어놓고 패주기

망상돔 천지 도륙 검

쇄애액
빛보다 더 빠른 검과 도
허나
눈 하나 끔적 하지않는 드래곤

펑펑펑
아니 이걸로도
저 마물에게 내상하나 입히지 못하다니...
계속 불을 뿜어대는 드래곤에
네명모두 피하기 바쁘니..
으악
꼰대 졸라 ..
뜨겁네여,,,
그럼 이 씁새야 불이니까 뜨겁지..
풀적풀적  피해다니며 돈키취개 정신없다,,

그 와중에서도 네명의 사냥꾼들은 필사적으로
드라곤에게 상처를 주는데

이 인간들이 감히 나에게 이렇게 상처를 입히다니
용서할수없다

꾸웩 ~~
입에서 기이한 구슬을 토해내는데
슝 ~ 불과함께 토해내며 펑펑펑
가공할 만한 폭음 ...

으윽

헉헉
사형 조놈이 실로 기이한 내공을 지녔구려,,,

일단 피하고 봅시다

사제!
노부는 어차피 얼마 남지 않은 목숨
내 저 마물과 동귀어진 할테니 저 애들과 피하게

사형?

내뜻을 모르겠나?
내가 저놈을 유인할테니... 그 틈을 타 여기서 나가게...

저놈 한테도 약점은 있을걸세...

할아버지 안돼요!
혼자 놔두고 우리끼리 갈수없어요, 같이가요,,

허허
부디야 너랑 같이 한 세월 노부에게는 최고로 행복한 세월 이었느니라
취개 우리 부디를 부탁하네..

득달같이 치달으는 조나단 노인
아~아 그  용맹성은...
이놈 마물아 어디 한번 나의 검을 받아 보아라

공력을 구성까지 끌어 올려
한번에 저 놈에게
쳐들어 가야 한다

학꽁치 수라참 구성
학공치는 하늘을 열리고 땅을 가르니 ,,,

망상돔 천지 도륙 검 구성
짐짓 모든 천지는 망상돔에 시작해  망상돔으로 끝난다,,,
.
고오오오오오

아 저건 검 의 극성 검신합일
검과 몸이 하나로 되는 검의 극치

검의 마지막 단계를 여기서 볼줄이야...
커다란 원이 그려지고
조나단 노인 아니 검이 가공할 검기를
뿜어며 드래곤에게 치닫는데

찰라
괘애애액

할아버지 !할아버지 !할아버지

아~ 이건 처참한
완젼 아수라장,,핏물이 강을 이루며

우우
부디의 피맺힌 절규

용트림 치는 드래곤

괘애액 괘애액

끝까지 검을 놓지 않는 조나단 노인

공력을 너무 쓴 탓인지
입가에는 선혈이 주르루  주르루

계속 검을 꽂은채,,,
용트림 치는 드래곤을 놓지 않고 있는데

어느덧 눈이 스스륵 감기며
팔에 힘 빠지는 이 시대 마지막 노영웅
조나단 노인

부디 야  제발 제발 훌륭하게 커야 한다
할아버지! 할아버지!,,,
죽으면 안돼요,, 안돼요

눈물과 피범벅이 된 부디..

이 마물아 나의 검을 받아라
찰라  퍽!
부디를 실신시켜,,
바다곰아 부디를 업어라
네,,,
간신히 배를타고 탈출한 세명의 헌터들...

헉헉
겨우 탈출 해 나와 망연 자실 하늘만 쳐다 보는데..

깨어나서
계속 울부짖는 부디 ,,,

할아버지... 할아버지...

부디야
어차피  너네 할아버지는
오래 살지 못할 운명이었느니라..

이 서찰을 너에게 꼭 주라며 나에게 맡겨두었다
너의 출생비밀과
너 몸에 가해진 금제를 풀 열쇠가 있을것이다

서찰을 펼치는 부디

나의 아들 부디야 보아라
아마 이 글을 보는 때에
이 애비는 이세상 사람이 아닐 것이다

너의 진짜 이름은 지성 ! 제갈 지성이니라
우리 가문이 멸문 지하를 당하는 날
너만이라도 살아 달라는 바램으로 부디라 잠시 명명 하였던바...
.
.
..중략
우리 가문은 천고의 기관학 ,무림 연구,전술 전략
문 을 숭배하는 문사가문으로
오래전에 마교로부터 사파 영입의 제의를 받았다

하지만 대대로 우리 가문은 정파 가문 ,,
일언지하에 거절을 하였다

하지만 어찌된 영문인지
가문의 장로급과 일류 무사들이
원인모를 독에 중독된바,,
왜 누구에 의해 중독이 되었는지
그건 이 아비의 불찰로 인해 밝혀내지
못했다

의심이 가는 인물은 단목두찰

우리 가문은 예로부터 병약하였던바
단목가에서 나는 천지수로만 먹어야
연명할수 있는 순양지체를 타고 났기에,,

아마 의심이 가는 인물은 단목가중에 한 인물 일것이다

지성아 너는 남극성의 기운을 타고난 초고의 기재이니라,,,

미래를 예언 하건데

아마 큰 환란이 닥쳐 올것이다
이 환란을 막을 정파의 인물은 너가 중심이 될것이다

이 서신을 읽는 즉시 너의몸에 걸어둔 금제가 풀리며
진정한 제갈 가문의 후예가 탄생할것이다

부르르
아~ 아버지,,어머니

잡힌 서찰을 굳게 쥐며 몸을 떠는 부디 아니 제갈 지성

동시에 서찰이 한줌의 가루가 되며 부서지는데 ..
근데 지성의 몸을보라

그 시커면 피부가 갈라지며 백옥같은 피부가
나오는것이니,,,

쩍적 갈라지며 나오는 환골탈퇴의 지성



아~ 눈은 누군가를 빨아 들일것같은
심연하고 청아한눈
우뚝선 코 ,한일 자로 굳게 다문 입술

전설속의 당대 최고의 미남 송옥이나 반안이 보았으면
꼬랑지를 내리고 도망 쳤으리라...

돈키방주와 바다곰 놀라서 휘둥그레
눈이 커지며

흠흠  천고의기재로고 기재로고

부디야 정말 잘 생겼다
남자인 내가 반할 정도로,,,,,   휘둥그래

방주님 저는 이제 지성이란 이름으로
제14대 제갈 가문의 후계자로 다시 태어남을 알립니다

허허허
우리 정파에 복이 통째로 굴러왔구나 .허허허

그럼 남극성의 아이가 바로 너였더란 말이냐?

푸하하하
이런 경사가 이런 경사가...

꼰대!
이런날 돼지 한 마리 잡고
이차로 단란 함 쏴야 하는것 아니유?

(아~ 근디 이자식은 틈만 있으면 빈대 칠라고)
부디야 이런 씁새 말은 무시해라

지금 당장 급한건 저 드래곤을 처치 하는 문제다


.

그렇습니다
눈에 안광을 빛내며..
  방주님 꼭 저 드래곤을 이 검으로 도륙 내겟습니다

지성아 내 가만이보아
저 마물이 처녀를 좋아하는 걸 보니
섹시한 처녀를 미끼로 써야할것 같다,,

바다곰아 추봉도에서 젤로 섹시한 처녀를 함 데려오너라

보자 추봉도에서 젤로 섹시한 처녀라
글치 찻집 오봉순이 오봉이가 젤로 섹시하지..

바다곰 급히 가 처자를 데려오는데..
이 처자가 추봉도에서 젤로 섹시퀸 인디유...

쿵 !
보글보글(거품 무는 소리)

야~ 이 습쌔야 저게 얼굴이냐?

아~근디 이만하면 닭살이쥐...

야 드라곤이 보면 서는 거시기도 가라앉겟다
어휴 미련 곰탱이 같은 녀석

안되겠다
지성아 너는 낼 나하고 아미파의 효리 신니를 찾아가서
사정을 함 해보자

그것이 이 마물을 처치할수 있는 길인것 같으니라
이 노부한테 복안이 있느니라....

자 강호에 갈 준비를 하여라..

아니 야 아니야
저 마물이 마을에 또 무슨짓을 할줄
모르니 내가 서찰을 적어 줄테니
바다곰 과 너 둘이같이 다녀오너라,,,

우씨 꼰대 자기는 가기 싫으니까

이놈아 이건 내가 너희들을 강호에 견문을 넓혀 두려는것 도 있음이니라..
잔말 말고 갔다오너라

6편 완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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