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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낚무림혈전 4편

2007.04.19 16:10

뿌띠 조회 수:332

동낙 무림혈전 4편을 시작합니다.
때는 한 무제 5년 섣달 그믐날..
실리도 의 정파와 사파간의 피할수 없는 한판 승부
세간 에 사람들은 이 승부를 두고 정파의 승리라
하였으나..
사실 따지고 보면 정파의 승리라 할수 없엇으니..

단목세가는 강압에 못이긴
일류 고수들의 투입으로 인해
승리를 이끌었으나
,,단목세가의 일류 고수들이 전멸, 가문은 사분오열 흩어졌고
개방, 12제자중 2명만 생존,, 돈키 취개 생존 확인 안됨

아미파도 일대제자들이 거의 전멸을 하다시피
소림의 피해도 만만치 않았으니
18나인이 거의 붕괴직전에 이르렀고

어찌 된 일인지 남궁 세가만 일류 고수들이 2명만
가벼운 내상으로...
세인들의 궁금증 만 증폭하였으니...

이에 사파 피해는 더 했으므로
지옥의 천사가 이끄 는 살수대 괴멸,,
전갈 일교두, 잡어 킬러 이교두 등도 무거운 중상을 입었고.
독고 문파 7할이 넘는 독인이 붕괴..
북극해는 아예 문파가 존폐의위기에 처 했으니..

하지만 어찌된 영문인지 이 대전투에서 코난 대종사는
전투에 직접 참여치 않고 오리무중

이에 정파와 사파는 10년 간 불가침 조약을 맺고
서로 10년뒤를 벼르며  고수 키우기에 정신이 없는 가운데....

정파에서는 큰 변화가 있었으니...

푸하하하하하하

이제 정파의 제 1 가문은 우리 남궁 가문이다
단목세가는 일류 고수들이 전부 싹슬이 당한 이때
단목두찰이 다시 나타난다 하더라도
우리 남궁 세가에는 이제 어쩌지 못할것이다..
정색을 하며

남궁 안조사야~
정파의 군소 가문들이 내는 세금이 작다고 생각지 않느냐..?

네 !아버님
예전부터 저도 그것이 불만이었습니다,
이번 기회에 우리 남궁 세가의 힘을 보여줘
다른 구파일방들이 찍 소리 못하게 해야합니다,,,
(흐흐 이 기회에 단목령도  차지 해야겠군
다른 여자들은 나만보면 주지 못해 안달인데
고것만 앙탈을 부린단 말야  우 쉬..
다음엔 아미파의 벽령해 까지 손에 넣으면 ...
ㅍㅎㅎㅎㅎ  욱! 벌써 아랫도리가 뿌듯해지는구나,,)

쿵  머리를 땅에 박으며

가주 ! 그건 아니 될 말입니다
지금 흉년이 몇 년째 들어 기근에 허덕이는 이때에 세금을 가중시킨다니요?
{추사선생!
남궁세가의 집사이자 기관학의 대가,
세살 때 공자맹자를 다 떼고
학문에 있어제갈공명 과도 견줄수 있는 신동이라 불리었던 인물,,}

음 추사선생 이건 선생이 관여할 문제가 아니요

소공자!
어찌 이리 세상 돌아가는 대세를 모르신단 말입니까?
백성이 있어야  권세와 부도 누리는 겁니다..
옛날 하나라의 우 임금도 백성을 위한 정치를 폈기 때문에 성군이 되신 겁니다

무어요?
내가 그럼 백성들을 도탄에 빠트리고 ,
나혼자 잘먹고 잘살기 위해 세금을 가중 시킨단 말이오?
이 보시오 ..
마교와 싸울려면 일급 무사들을 고용해와야 하는데
그들의 연봉과인센티브 ,식대 ,자가용 말 등 등 들어가는 돈이 얼마나 드는지 아시오?
추사선생!
아버님 앞이라고 오만 불순 하게 굴면 아무리 선생이라도 가만두지 않을것이오
.
(쯔즈 저렇게 한치 앞을 못보는  부자일줄이야).
남궁 장께!
수염을 쓰다 듬으며.
흠흠
그건 우리 안조사 말이 맞소,,
무슨 일을 할려면
첫째 돈이 드는법이요
이번일은 추사선생께서 조금 찌그러져 계시오 흠흠
안조사야 ~
이번일은 너에게 일임 할테니 백성들에게 세금을 팍팍 부과시켜라

만일 거부하거나 기피하는 놈에겐
  우리 남궁세가가 응징을 가할것이며,그 가족 사돈 팔촌까지 부과시킬것이다
푸하하하하하

존명

아~아 이 정파는 과연 어찌 될려구
저런 인물 을 정파의 총 사령관으로 임명 하였단 말인가?
추사 선생은 하늘을 보며 남극성만 보는데..
.
.
.
세월은 흘러흘러
부디의 추봉도의 생활도 10년이 넘어가고 있었다

부디의 나이 어느덧 18세,,,
이곳 외딴섬에서도 외딴섬인
추봉도에서는 기이한 현상이 벌어지고 있는데
사연인즉 자시만 넘으면
이곳 섬에 여자란 여자는 다 출입이 금지 되는것이었다

어느 동굴안..
세명의 소년이 모여 도란도란 얘기를 나누고
있는 모습이 범상치가 않다

내 기필코 이번에는
이 이무기를 처치해
마을 에 처녀들이 씨가 마르는 것을 막을것이다

그래 맞다 부디야 이 택태기도 너에게 힘을 보태 천하에 제일가는
병장기를 만들어 이무기를 처치하는데 일조하마,,
이 바다곰도 힘이라면 누구에게 디지지 않으니 이무기 사냥에 꼭 동참할것이다..

이 추봉도 에 세소년 소삼마라 불리우는 이 소년들
추봉도에서 온각 악행과
짖꿎은 장나을 일삼는 그들 이지만 누구하나 나무라거나 멸시하지 않으니
오히려 어려운 일이 생기면 이들에게 도움을 구하는 마을주민 들이었으니
{택태기!
홀어머니를 모시며
철이라면 어느 누구에게도 뒤지지 않을 자신이 있다며 대장장이 아버지의
피를 이어받아 부디와 둘도 없는 친구사이.}

{바다곰.
역발산 기개세
항우 장사의 힘을 이어받았는지
네 살에 벌써 어른 여섯명이 붙어 그물질 할것 을 혼자서
꺼뜬히 해낸 인물,,}
지금 18세 그의 용력이 어느정도 일지 가희 상상 이 안된다

전편에서  언급했듯이
시커멓고 칙칙한 깡마른 소년 부디..
하지만 눈빛만은 예사롭지않은듯,
,이 세소년의 리더 인듯 한데...

우리 꼰대의 학꽁치 검법만으론 아무리 생각해도 이무기를 당할 수가 없다
그건 우리도 동감이다,,,
무언가 강력한 힘이 필요한데...
그렇다고 마을 처녀들이
이렇게 제물로 바쳐 죽어가는것을 볼수도 없는 노릇이구,,

택택아 너네집에서 젤로 좋은 철로 단련시켜 검 12자루 를 맹글어 다오,,
바다곰 넌 도끼 12자루를 가지고 날 따르고,,
,
부디야 그럼 난 여기 있으라구 ?
넌 여기 남아서  우리가 잘못되면 장사라도 치러야 되지 않겟냐?

우씨, 나도 갈거다
가서 사궁사의 맛을 이무기에게 보여줄기다,,,
{택태기 의 유일한 무공 한번에 네발이 나가는 활과화살}

택택아 너는 무리다 너 혼자라도 우리 시신을 거둬야지,,,
그럼 죽으러 가는거나 다름 없잔아...

부디야!정말 이무기를 잡으러 갈려구?
와?
아까 동참 한다 하더마 이젠 와 슬쩍 꼬랑지 내리노?
집에 영감 혼자라서 이 바다곰이 객사라도 하면  안되는데....

임마 나는 집에 꼰대없나?
이건 무림사에 길히 남을 업적을 남기러 가는기다
(우씨 무슨 위대한 업적  디지러 가는거지..)
바다곰  니 뭐라고 시부렁 거릿노?
아,,아니 아무 말도 안했다
헤헤 브디가 가자하면 따라 가야재...

이때 동굴안을 들어서는 추리한 노인..

켈켈켈
얘들아 무슨 이무기가 혼무시 정도 되는줄 아는 모양이구나..

우~씨
거지영감 !
여기가 어딘데 들어와서,,

나가요 나가 아~ 냄새 졸라 많이 나네
{이 거지 영감 10년전부턴가 홀연히 추봉도 섬에
나타나 여기저기 동냥을 하며 살아가는 영감인데
아무 하고도 얘기 안하고 조나단 영감하고만 가끔 무어라
얘기만 하는 이상한 영감}

크크크크
너네들이 가면 이무기 새참거리도 안될것이다
무릇 일을 하는데 있어 준비는 철저하게 하는법

이때 부디가 나서며
영감 육포 말린것하고 죽엽청 줄테니 빨리 나가쇼,,나가

아 스벌
(몸에서 냄새 진짜 독하네..)

갑자기
딱! 아야
누구냐?
부디의머리에 커다란 혹이 솟는것이다
아니? 누가 나에게 주먹질을..?

켈켈
야 이놈아 버릇없는 놈에겐 주먹이 약이야
아니?
이 영감이 ?
근데 언제 또 주먹이 왔다간거지?
다시 또
퍽 !퍽 !쿵쿵쿵
사정없이 두들겨 맞는 부디..
근데 주먹이 보이지 않으니
이거 방어고 뭐고 아무것도 않되니...

제발제발
영감 잘 못했으니 그만 그만.. 매에는 장사가 없는법

맞다맞다 못참고 대서는 부디,,,,

영감 좀 하나본데 나의 초식이나 함 받아보아라
학 꽁 치 수라 참
쿵쿵
흠칫 놀라는 거지 영감!
훗 !
조나단 영감에게
잔기술 좀 배웠나 보구나

푸하하핳하하
가소롭다
어디 그럼 얼마나 배웠는지 함볼까?
타구봉으로 부디를 향해 치고 들어가는데
펑펑
아니 이녀석이 ?
전력을 다하지 않았다지만
나의 타구봉을 막아내다니?

어안이 벙벙 하기는 부디도 마찬가지,,
우· 가씀이 찌맀지릿하네
보통내기 영감이 아니구나

흐흐
애송이 이번엔 봐주지 않겟다
이얍 부시리 타구봉 1초식
개패듯 패주기,,,

갑자기
이 영감 맛좀봐라 우렁찬 목소리와 함께

우직한 바다곰!
무려 300키로나 되는 집채만한 바위돌을
들고 영감에게 돌진하는데

허걱 저건 또 무신 괴물인고?
영감 받아라 300키로나 되는 바위돌이 짓이겨오자
제 아무리 무공의 극고수라도 놀라지 않을수 없다

헐!
하지만 누구인가?
백전노장 의 노인이 아닌가?
슬쩍 타구봉으로 쳐내자
쩍 갈라지는 바윗돌..
그 무거운 바윗돌이
거지 영감 앞에서 우르르 무너지는것 아닌가?

영감!
이 택태기의 사궁사 맛좀 봐라
획 획 획 획
네발이 연속 으로 발사 되자
콧방귀를 뀌는 거지 영감
그까짓걸루  흥
부시리 반탕강기
우두두 화살이 영감앞에서 팅겨 나가는것 아닌가?

이 촌놈들이 뭐 알겠는가?
내공이 3갑자에나 이르러야 할수 있는 극강의 무공인것을,,,

이때
멈춰라 얘들아
온후하고 정중동 동중정의 목소리
조나단 영감

이보게 이제 장난은 그만두게..
헐헐헐
어! 자네 왔는가?
아니 그럼 두사람은 아는 사이라 말인가?
소삼마들이 어리둥절해 있는데
애들아 이분께 절을 올려라
이분은 노부와 사제 사이로 개방을 이끄는 장로신분으로써
돈키취개라 불리우는 고수 이시니라

하하하
사형 과연 제대로 키우신것 같습니다
이 노부가 혼줄 나는줄 알았습니다
그럼 우리꼰대? 아니 할아버님이 개방 방주의 사형이란 말입니까?

그렇다 이놈아
사형은 실력은 나보다 우위이지만
개방의 방주 라는 자리에 부담을 느껴
홀연히 은연자중 초야에 묻혀있었던게야

그런데 개방이 뭐지?
(헐 이런 무식한)
당연히 모르는 소삼마
섬에 만 있었으니 모르는게 당연한것..
흠흠
정말 무식 한 넘들이군
이제 중원이 돌아가는 상황을 너희에게 일러주마

전음 을 통해 조나단 노인에게 전하는 돈키취개
(사형 이 애들을 저에게 맡겨 주실렵니까?)
(후후  자네도 알지 않은 가 난 얼마 살지 못하는 명줄이라는것
제발 이 들이 바르고 중원에서 꼭 필요한 인물이 되게 사제 에게 부탁함세)

입은 오물거리고 말하는것 같은데도 소삼마에겐 전혀 들리지 않으니...
계속 어리둥절 해 있는 소 삼마,,,,
..
.
.
.

헉 헉 이정도에서 4편을 급히 올립니다
원고료는 주지않으면서 오늘 원고 올리지 않으면 개구리장님께
말해 강퇴시킨다 협박하는 보골편집장님아 원고료 언제 줄긴데...크크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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