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문제에 대해서 개굴아빠님의 용기있는글 감사드리면서
한마디 올립니다.....
지금 현시점에서 올라오고 있는 내용들을 보면서 심히 마음이
아픕니다...개굴아빠님의 글은 횐님들이 알아야할부분이라고 생각했기에
올린글로 보입니다만 ... 일부회원들의 글을 보면 잘못된 방향으로
흘러가고 있는것 같습니다....저로 비롯해 모든회원님들은 한번 더
신중하게 생각하셔서 글을 올리는 성숙한 동낚인의 모습을 보여주시길
바래봅니다......개글아빠님이 바라는 부분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잘못된부분은 시정할수있게 요청을 하고 ...또 사과를 할부분이면
정중히 사과하는 모습을 보여주시고 원만한 해결 방향을 찾는것이
우선이라고 생각하는봐.....개인적인 부분까지 피해를 줄수있는글은
삼가하시는것이 나을듯싶어 한자 올립니다.......
항상 좋은 날만 이어질 수는 없죠.
그리고 항상 나쁜 날만 연속될 수도 없구요..
이 공간은 한 개인개인의 하고싶은 말, 그때그때의 글을 마음대로 올릴 수 있는 곳이죠.
저 역시 잘잘못을 따지자고 하는 소리는 절대 아님을 먼저 말씀드립니다.
다만, 누구라도 하고 싶은 말은 마음껏 하시라는 뜻입니다.
여기 횐님들 중에 사리분별력이 부족한 "어린애"가 있습니까?
없습니다.
하고싶은 말 또는 의견을 가슴에만 담아두면 그건 병이 될 수도 있습니다.
다들 '종기'가 한번씩 나 보셨으리라 생각됩니다.
속으로 썩어가는 농을 꼭 안고 있으면 고통만 더 심해 집니다.
두손으로 꽉 눌러주면 그 순간의 아픔은 엄청 심하지만 농이 빠지면 이내 훨씬 시원함을 느낍니다.
"아, 이제 살것같다!" 라고 ....
하고싶은 말 전부 드러내십시오.
담아두지 마십시오.
두손으로 꽉 짜 내십시오.
그 이후 '내가 생각해보니까 이러이러한 점은 내가 잘못생각했다'라는 또 한편의 사랑방글이 올라올 수도 있으며, 그때는 '니가 이리이리해서 내가 사실 쫌 기분나빳다'.....등등..
모든 걸 다 해결할 수 있다고 봅니다.
사람이기에 때로는 감정이 앞서고, 또 사람이기에 언성이 높아질 수도 있습니다.
곰곰히 생각해 보십시오.
과연 뒤돌아서서 "내가 안할 말을 괜히 했네..." 같은 후회를 해본적도 많으실 겁니다.
제 개인적으로는 사소한 댓글을 달고 후에...'내가 넘 안하무인격으로 글을 쓴거 아냐?' 하는 후회도 해본적이 있습니다.
물론, 여러 행님 동생들이 너그럽게 이해해 주시더군요...
그러면서 더 정이 돈독해지고...
마지막으로.....
"우리 동낚은 건강합니다." <=====보골장군 회원님의 말씀 진심으로 공감하고 또 공감하면서...
추봉 사장님 도 이런댓글 계속 보아다고 사료되며 사과가 미흡한점 이 있으면 올리세요.
앞으로는 이러한글이 제발 안 올리서면 하는 바램이요.
동낚횐님들 마음적 이라도 편한 하게 해주이소.자꾸비통한 소식지 만 보면 불쾌 하오니
좋은 소식지 만 볼수 있게끔 해 주이소 오래 살고 싶소 .
한백년 도 다 못사는것이 인생 인데 ...오늘이 있으면 내일도 있는법.
지금의 조약돌 보다 앞의로의 큰바위돌 을 위하여 매진하는 그런 차원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