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사전 마지막 낚시계획표...(동행가능)

망구 저 혼자 생각해둔 계획입니다...

목요일 오후 출발-학꽁치행님 만나서 호래기 낚시-근처 찜질방에서 한숨자기~

금요일 12시까지 찜질방놀이~점심먹고 방파제 구경하기~오후00시 사량도 도선으로 상도 진입~이곳저곳 낮볼락 탐사~돈지마을 방파제에서 6시부터 새벽2시까지 열심히 볼락낚시하기~차에서 최대한 불쌍하게 잠자기~

토요일 낮볼락 잠시하고 집으로 귀가~

일요일은 부산 김장훈 콘서트공연 보러가기~~~


이번 낚시계획이 올해의 마지막 이겠지요...
그냥 예상하건데 몇달간은 제대로된 낚시다니긴 힘들지 싶네요...
학꽁치맨 선배님...
목요일날 시간이 되셨음 좋겠습니다...^^;
시간이 안되신다면, 혼자 방파제 이곳저곳을 돌아다녀 볼 요량입니다..ㅜ.ㅜ
그리고, 금요일날 사량도 진입은 혼자갈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사량도는 제게 볼락낚시의 맛을 깨우쳐 준 섬이기에, 한해가 가기 전 꼭 한번은 들르리라 마음먹었기에, 강행군이지만, 진입하기로 마음먹었답니다.
사진은 올해 3월에 가 본 사량도 돈지방파제와 그곳에서 잡은 볼락 회장만 후 모습입니다.
모든 회원님들 연말 알차게 잘 보내시고~
07년에 정말 건강하시고, 즐낚하십시오~

혹시 둘중에 하나라도 동행가능하신 분이 계시다면, 댓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