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들어오니 이벤트 중이네요...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들어와보니 이벤트 중이라 참여하고 인사 올림니다.
지난 월요일에 지인이 진해 갈미쪽으로 낚시 다녀오셨는데
학꽁치를 아주 많이 낚아오셨답니다.
만조때는 안잡히고 그외 안전히 학꽁치가 늘려있다 했습니다.
제가 보기에 씨알은 아주 준수했고
장만해서 하루 건조시켜 먹으니 꼬들꼬들 반찬으로도 좋고
냉동실에 넣어두었다가 맥주안주로도 딱 좋은 거 같습니다.
학꽁치는 장만하기도 쉽습니다.
머리와 꼬리쪽 잘라낸 후 배를 가르고 (사정상 요건 여동생이 했고)
내장 제거후 등쪽뼈 부분을 두드리니 깔끔하게 뼈도 제거 되더군요.
난생처음 학꽁치를 직접 보았고 먹어도 보았는데 아직 회맛은 못보았습니다.
저는 개인사정상 요즘 낚시는 못가는데
대신 회원님들 제철낚시로 손맛,입맛 많이 보십시오.
안전하게 낚시 즐기시고
항상 건강하시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