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에 새로운 가족이 생겼습니다

오늘  우리집에 온  "몽실이" 라고   2년생쯤     영국산 말티즈 란 놈입니다

놈이니까  수컷이겠죠  ㅎㅎ  제 동생랍니다 .... 아버지께서 자식처럼 생각하시더군요

그리고   저랑 항렬이 같은 막내가 된거죠 ㅎㅎ

아버지께서  다른집에  얻어오신  강아지인데요   그집딸이 시집가서 돌봐줄 분이

없다고  해서요  얻어오신 강아지입니다  .... 초등학교 저학년때 이후로  개를

키워 본적이 없답니다  그때 이후로   개를 먹어?만  왔는데 ....올해 부터  

TV에 나오는   "개지옥  사건" 이후로  개를 먹는 행위를 딱 끈고 ....  금연처럼 ....

더러버서  이제는  개를 안먹고   개를  사랑해 볼려고 합니다   이제부터

애견주의자의  길로 가야 할까 봅니다 ....

이 넘  몽실이가  숫넘인데도   제방에서 안나가고   제이불  위에서  자리잡고  티비를

시청을  하고요  있습니다    온지 한시간만  내방을  지 방으로 생각하고  종횡무진 으로

댕깁니다   ^^*   첨 보는 사람들에 짖지도 않고  눈치만 살살 봅니다  ㅋㅋ  

영리한넘인지  아니면  너무  걍  우리가족을 무시하는 넘이 잘모르겟네요

아직  분위기  파악이 안된듯 합니다     굴러온 돌이  박힌돌 뺀다고 이넘 덕분에

이때 까지  아들역활 못한게  부끄럽네요   ㅜ,ㅜ  

몽실이 한테  이제 부터 교육을 시켜서   수영을 가르칠 생각입니다

낚시 할때  바다에 떨어진  구멍찌를   개헤엄를 시켜서  물어 가져오게 하는겁니다

그걸 팔아서   개사료나  개용품사는데나   개미용실 ... 가는데 사용하랄고요

남은 건  제가 사용하고요  살있는 찌건지개  ㅋㅋ  그런데 너무작아서 걱정입니다 ㅡ,ㅡ ::

그리고 몽실이가  이쁜 언니들에게 접근해서  꽉 물고 왔으면 하는  작은

바램이 있습니다   푸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