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또 내이야기 올린줄 알고..., ㅋ,ㅋ,ㅋ! 오빠! 우리 친구 맞나?
그나저나 뽈 여행 잘 마치고 잘 넘어가셨는지요. 얼떨결에 헤어지면서 제대로 인사도 못하고...,
그날 밤에 날이 서서히 밝아올 즈음 초장님 차에 자다가 뽈 17~8마리 든 밑밥통과 사백어 든 두레박, 설리방파제에 잘 모셔두고 왔습니다. 어느 님이 주워서 잘 쓰시고 볼락 맛있게 드셨는지...,
저는 매년 두번정도는 이런 이벤트를 합니다. 작년에 풍화리에 릴 장착된 낚시대 2대(싯가 50만), 팔랑포방파제에 찌케이스 똥채로(싯가12만), 아이구 니노무 치매기가..., ㅎ,ㅎ,ㅎ !
어복충만하시고 맨날맨날 행복하소서!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