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오후 차가 막힐걸 예상하고 조금 서둘러서~ 12시경 가오치로 출발 2시경에 도착해서 점심을 라
면으로 간단히 때우고~ 햇볕이 뜨거우니까 일단 해수욕하고 이래저래 놀다가 약 8시 경부터 낚수를
시작 지인분들 말로는 대항항 왼쪽 방파제에서 뽈이 출물한다는 소식을 접하였기에 적어도 뽈은 낚
겠구나 싶어서 부푼기대로 청개비 입수 ~
그러나 입질이 영~ ㅠㅠ 그래서 크릴로 바꿔봤더니~ 약간의 입질~ ㅋㅋ
뽑아보니 씨알작은 매가리~ ㅜㅜ 다시 입수 또 매가리 또 매가리~
요론 된장찌게 김치찌게 청국장찌게~ 쩝~
5시간 낚수해서 초딩 매가리만 한 20수 그중에 15수는 유딩을 넘어서 거름마 방끔띤애들이라 모두
방목~ 매운탕 할만한 것만 ~ 잡았습니다.
슬프더군요~ ㅠㅠ 큰기대를 하고 갔는데~ 쩝~
이상 허접낚수꾼이였습니다. ㅠㅠ
다음엔 하도로 한번 가고 싶더군요 ㅋㅋㅋ 지인말로는 하도에 많다고 하네요 ㅋㅋㅋ
그럼 다음에.... 좋은 조황있으면 올리겠습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
사량도 인근에 며칠 전부터 적조 때문에 고기 별로 없다고 하던데 적조 기미는 안보이던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