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욜날 친구들이랑 실리도로 갈려고 했는데 대부분이 켄슬을 놓더군요~ ㅋㅋ

그래서 그중 된다고 한 친구(일명 짐승) 랑  둘이서 라면이나 하나 끓여먹고 오자는 생각으로

갔습니다.  

심리쪽으로 방파제앞에서 하면 뭔가 나올것 같다고 친구 오늘의 조황느낌을 말하길레~

쩝 거긴 없다~ 하고 맥을 끈었죠~ㅋㅋ 나는 절앞에서 하자라고 했더니 거기까진 너무 멀다

하고 해서 그 중간쯤에서 합의를 보고 던졌습니다. ㅎㅎ 그래서 처음한자리는 입질이 없더군요

그래서 자리를 조금씩 왼쪽으로 옮겼더니~ 쭉쭉 빨고 들어가길레 이게 웬일이니~ㅋㅋ 한 1시간동안

둘이서 재미좀 봤습니다.

12시쯤 되니까 물이 많이 빠지더라구요 그리고 나서는 입질이 없더군요~ 쩝~~

금욜까진 기분이 무쟈게 좋았는데~

토욜날 오후 1시 40분쯤에 외할아버지가 돌아가셔가지고 ㅠㅠ 무쟈게 슬펐습니다.

쩝~ 그래서 한 일주일 정도는 ... 쉴려고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