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오후 납품차 진동으로 갈려니 웬일인지 온 식구가
다 따라 간다네요..안 그래도 회사이전 땜시 계약한
공장부지도 둘러볼겸..1톤 트럭에 4명이 다 타니....
살 좀 빼야겠어요...^^

납품후 진동에서 통닭1마리, 컵라면 챙겨서 바닷가에
가서 한번 쪼아 봤어나...전 입질 한번 못 받아보고..
우리 달래미 젓볼 한마리가 다네요..ㅠㅠ

철수 직전에 호래기 아가들이 떼로 몰려 다니길래
호래기 바늘 꺼내어 가이비2마리 달고 던져보니
한 두번은 가져 가는데 안되네요..
그래서 몰려 있는 중간에 호래기 바늘 넣어 걍~
훌치기로 한마리 건졌습니다..ㅋㅋ
재수없는 놈이 하필 아가들중 형뻘 되는것 같네요..ㅋㅋ

요놈 한마리 어떻게 먹을까요?...^^회로 먹어 ..쪄서 먹어..
고민되네요...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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