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5일 조금 물때라 갈까말까 하다가 안가면 손해보는곳 같아 회사원들과 셋이서 원전으로 아침 5시반에 슈~~웅.... 어분지 동상이 혼무시가 입질 좋다느 야그 듣고 대*에서 혼무시3통, 혹시 몰라 청개비 3통 사들고.... 아침 7시 안되어 원전 흰등대 근처에서 7시 조금 안되어 낚쑤 시작. 서선장님이 줄낚시로 연신 고패질하느것이 조과에 좋다고하여 모두 줄낚시로 시작.. 잠시후 릴대도 한대 펴 놓았는데 바로 27정도 한마리 올라오네요.. 근디 묶음추 바늘2개에 혼무시, 나머지 바늘한개에 청개비 끼웠는데 청개비에서 입질.. 쬐매있다 자리이동,, 릴에 묶음추 달아 줄낚시 고패질하는데 토도톡... 전형적인 도다리 약은 입질로 손바닥 사이즈 생각하고 챔질, 올리는데 무게가 장난이 아니네요... 조심스럽게 올려보니 위에 사진 저넘이네여 44Cm... * 개인 도다리 기록 세움... 제 손뼘이 21인데 두뼘하고 조금 남네요.. 입질이 약아 입술 가장자리에 살짝 걸렸네요.. 셋이서 저넘 썰어서 페트2병 금방 없어지네요.. 2병밖에 안가지고 와서..ㅠㅠㅠ 다시 또 돌아댕기면서 잡은거 회떠서 서선장님보고 술 사다 달라고 해서 묵고,,, 어제 날씨 끝내주데요.. 바람 안 불고 따뜨하고..... 간만에 콧바람 잘 쐬고 왔습니다.. 근디 아직은 물이 차고 씨알이 고만고만하여 한달은 더 있어야 될 것 같습니다.
profi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