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8/5   구산면에 낚시 다녀 왔습더...
마누라하고 얘 집에 남겨두구 일찍 집 나서서요...
구복에 도착해서 배하나 잡구 낚수 시작...

담구면은 새우 하나에 메가리 아니면  고등어...
바닥에   원투 한대..던지..고.,...
아싸...도다리 두마리...카.....글구 씨알좋은 망상어...  싫망..하고..
  고등어 잡아...한쿨러 채우자 맘먹었는데  ...
비    시작 ...'..
첨에 장난....난중엔   두려움 .....
단지 살자는 욕심에  ..빠른게   철수 했는데...
하늘이 밝네..
새삼  날씨에  싫망 ....
우짜나..낚시인에 운명인걸...
그래도 잡아온것 묵어야지..
고등어 새끼하고 메가리하고 찌져먹고
담에 존날 잡아서 구복가서 쿨러 채워와야지
다짐만하고....


단분간은 씨알 은작은데...마릿수는   능력...
주말에 혼자가실분은 저좀 불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