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2일 영덕 노물을 지나 축산 사이에 있는 경정방파제에 감성돔 얼굴 보러 들렀다

오후 2~3시 경에는 조류도 아장 아장 가고 해서 상황이 좋았으나  오후 5시경 부터는 조류도 없고 수온도 높아져 잡어가 너무 설친다

크릴은 말 할 것도 없고 깐새우 조차도 얼마 가질 못한다. 참, 어두워 지기 직전에 학꽁들이 등장했다. 중치크기.

감성돔은 아직 이른가   들린 낚시방에서도 조황이 거의 없다고 하고 뼁에돔 낚시를 권유한다

전자찌를 켜고나서  저녁7시가 넘어가는데도 잡어만 설쳐대고, 특히 졸복들만 설쳐대고 별다른 소식이 없어 철수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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