밖에 비오나?
아니 조금내리는뎅..
낚시하고싶당~~낚시하거싶삼~
알았당,,,가자
근데 비와도 고기나오나?
나올껄...
귓가에서 계속 맴도는 여친의 성화에 태풍이 온다는데 괜찮을 려나 하면서 명동으로 갔습니다. 전에 반동가리 얼려놓은 크릴녹히고 1회용 비옷을 사서(미친넘 소리들어도 어쩔수 없음.ㅋㅋ) 혹시나 하고 가봤드랬죠, 역시나 몇몇분께서 비옷을 입고 짝대리를...ㅋㅋㅋ
둘이 회심의 미소를 짓고 빨랑우리자리로 가자~~
이룰수 없는 사랑이 더 애절 하듯이
오히려 태풍오고 날 궂은날 낚시 더하고 싶어지더군요.ㅎ
저는 행동으로 옮기지는 못하지만...
그런 날씨 속에서도 상황 봐가며 낚시할수 있는 동네 낚시터가
가까이에 있는 우리 동낚인의 큰 복일 듯 싶습니다.^^
여친분과 좋은 추억이 되셨을듯...
2006.08.21 12:51:33
찬나파
대단한 여친 두셨네요.
태풍이 별 피해 없이 지나가 정말 다행입니다.
2006.08.21 13:34:59
개기동무
태풍과의 사투 대단한 열정 입니더 !!!!!!영화의 한 장면이 생각 나구먼유~~~~~허리케인~~~~~낚수 장면은 업지만서도#####
2006.08.21 16:01:05
초장갖구와
메가리는 방파제끝쪽보다 중간부분이 더 잘무는거 같습니다.. 사이즈도 좀 더 큰거같구요 ^ ^
음훼훼... 잡은거중에 사이즈 괜찮은 넘들은 손바닥보다 살짝 기네요..
2006.08.21 16:03:08
초장갖구와
아~끝에서 남자세분이서 낚시하시던 분들이구나... 담번에 아는척이라두..ㅋㅋ
2006.08.25 20:57:49
신파도
명동 방파제가 어디쯤에 있나요? 맨날 우도에는 자주 들어가는데 명동에서
배를 타면서 명동 방파제를 모르니 참 한심하네요...
리플 부탁합니다. 혹시 해양공원 너머 있는 방파제를 두고 말씀하시는지?
근데 사이즈가 너무작아 돌려보내긴 했는데, 순간 애완용으로 키워볼까 하는 생각이 들데요, 너무 이쁜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