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동료가 모처럼 낚수가잡니다.
올만에 저도 낚수가기로 하고 오후 5시에 출발해서 대밖에서 준비물 챙기고 원전도착하니 6시 조금 넘었을까요, 핸드폰으로 선장님 전화하니 벌써 자리 다 차서 안됩니더.....ㅠㅠ
조선회집도 만땅, 만성슈퍼도 만땅....ㅠㅠ
고민 끝에 심리별장, 몇일전 공갈사장님 조황도 보고해서 결정, 슝~~~
엥. 여기도 좌대자리 없슴......할 수 없이 전마선 마지막으로 2개 있던데 얼른 돈주고 좌대로 낑낑대며 저어가 따사한 불빛옆 양식장 줄에  배 매고 갈치낚시 열심히 하고 금방 왔습니다.

결과는 좌대는 조금씩 올라왔고요(2.5마디 정도) 한사람당 7마리 정도
주위의 전마선은 거의 몰황 수준이였습니다.

출조 참조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