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친구가 바로 창원의 꽃미남 감시헌터입니다 정말 잘생겼죠 ....)
물론 제가 잡은고기는 아닙니다 ~~
우리 동낚인 형제회원중 동생인 감시헌터가 .... (형은 메탈감시이고요 작년결혼한
제 고교후배입니다 )
드디어 새해 부터 대형사고를 쳐답니다 무려 고기 55짜리 연화도 감생이입니다
이거 커도 너무 큰거 아닌가요 ㅎㅎ
일시 : 2006년 1월 14일 오후 두시경 물때
장소 : 연화도 동구마을 에서 갯바위로 한참 걸어가서 수중여 보이는 자리라고 함 .....
사건 개요: 저의 개인적으로 학교 후배인 감시헌터가 아버지랑 동행하여 도선으로
연화도 동구마을 갯바위를 찾아가서 구멍찌 0.5 목줄 1.75로 낚시대 1호대로
계속 삽질?하다가 오후2시경 갑자기 찌가 스물스물 가라않는것 보다가 ....
챔질 하기 덜컥 ~~낚시대를 엄청나게 끌어당기는거 무언가 있어서 열심히
20~30분동안 챔질과 버티기를 했어답니다 그래서 수면위로 띠어 보니
허걱 ~~ 감생이 라고 합디다 그런데 자기도 4짜 감생이를 한번 잡아 보지 않은
지라 얼피봐도 5짜가 넘어 보이는 시커먼 괴물? 이 수면위로 떠올라서
넘넘 놀랬다고 하더군요 ... 아뿔싸 마침 뜰채도 없어서 대략난감 ....-_-ㅋ 했다고....
하더군요 마침 민박집 사장님의 밑밥통?을 이용해서 최대한 갯바위로
그놈을 붙혀서 그 괴물을 포획했다고 합니다
밑밭통에 집어 넣는것도 10분이상 걸렸다고 헉헉 대면서 전화연락이 오고
핸드폰으로 사진을 보내올리기에 제가 감시헌터를 대신해서 올립니다
덕분에 다른 고기는 입질도 없었답니다 ㅎㅎ
너무 설쳐서 다 도망간 모양입니다 ~~~
그친구 형인 메탈감시는 거제도 지심도로 출조하는데 조은소식이 오면
그때도 올립니다
다시한번 우리 후배님 감시헌터군의 새해 벽두에 잡은 대물을 추카하면서 .....
올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