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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갈치 여전히 잘나옵니다!
함께 출조한 지인 쿨러 ↓
루어로 잡으신거에요??
전 일요일 새벽 4시에 갔는데..,할줄 몰라서 1마리 잡았네요..ㅜㅜ아침에 고등어만 이빠이 잡았네요...
루어 윔이나 바늘은 어떤걸 써나요??루어 이제 배우는 초보라 하나도 모르네요...
바닷가님! 알려주신 곳에 무뉘 두 번 도전 했다가 운동만 열심히 했습니다.
혼자서는 터득이 어렵나 봅니다 ^^& 조행기 올리고 싶었는데
통영갈치 갈려고 전화하면 일행이 없는 혼자라 다 거부 당했습니다^^&
주변에 낚시 친구가 없어서 가끔 가더라도 혼자 갈 때가 많습니다.
예전에 이장님께는 제가 목사라는 신분을 밝혔는데 여기서도 밝히는게 맞는 것 같네요
술 안먹고 담배 안 피우니 낚시 친구로는 별로인가 봅니다
그래도 중국 있을 때 보이차고수를 만나 어느정도 감별할만큼 되기도 해서
보이차로 건강을 낚고 있고 통영 꿀빵에 결코 뒤지지 않는 식어도 먹기 좋은 찐빵 기술로 독거노인들께 매주 가져다 드려서 할머님들께 사랑 듬뿍 받고 있습니다.
동낚인들께도 기회있으면 찬조도 할려고 하는 중이고요!
가족들에게 싱싱한 고기 먹이고 싶어서 이틀 휴가내고 내일은 노대도 좌대 야영가볼까 합니다
고등어 전갱이 좀 잡고 저녁에 갈치도 도전해 볼려고요
언제 기회되시면 저 좀 델꼬 가세요^^&
목사님이셨군요.
칼치루어도 해보면 재미 있슴니다.
우선 채비는 지그일경우 낚시바늘을 미늘이 바닥 쪽으로 향하게 개조함이 좋습니다.(서서 물기 때문에 밑에서 문다고 가정하고..) 아니면 바늘을 불에 구워 끝에 고리를 만들고 그 고리에 트리플 훅을 끼우면 되는데 귀찮으니 만들어진 물결 채비를 사서 쓰셔도 됩니다. 저는 비거리가 좀 나오는(10g) 전후를 선호합니다.
웜은 꼭 야광일것과 자주 축광할것... 크기는 3인치~5인치정도.. 꼬리가 나풀거리는 종류가 좋습니다. 고기에 비해 웜이너무 크다면 앞쪽을 조금 잘라내고 끼우셔도...
로드는 UL 정도 면 무난하구요.
멀리 캐스팅 하고 포인트 수심에 따라 2/3 정도 가라앉기를 기다렸다가 위로 툭 치면서 릴을 한두바퀴 천천히 감습니다. 서둘지 않고 반복하면서 수심을 유지할수도 있고 조금씩 위로 이동할수도 있습니다.
입질 수심층이 대충 파악이 되면 마릿수가 가능하고, 만약 수면에 피었을때는 많이 가라앉히지 말고 바로 저킹? 을 하되 위로 치지말고 옆으로 치면 됩니다. 치고 감고 치고 감고..잠시 기다리면 (웜이 나풀거리며 가라앉을때.. ) 툭 하고 들어오는 경우가 많습니다....너무 치면 먹고싶어도 감당이 안되서 못 물수도 있으므로...ㅋㅋ, 그냥 천천히 감는 방법도 통합니다.
제가 하는 방법보다 더 좋은 방법도 많고 나보다 훨씬 많이 잡는사람도 많으니 갯바위에서 잘 잡는 사람 채비며 운용방식을 보고 물어보심면 최고일듯...
혼자라도 가보시면 낚싯방에서 또 다른 일행 없는분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저도 늘 혼자 가는데 갯바위가 좁은 곳이 아니면 다른 낚시객들이 있기에 큰 문제 없습니다.
엄청 많이 잡으셨군요.
다음 주말이나 되어야 가볼텐데 그때까지 안나가고 계속 나올지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