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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3.03 22:04
제목 기다림
잡힐듯 말듯
바라본 바다 나는 한없이 작아집니다
뭔가 물어줄듯 말듯 하지만
차가운 겨울 바람만 나를 반겨 줍니다
언제 부턴가 기다림에 익숙해지고 어리석은줄 알면서도
오늘도 기다립니다
바다만 바라보아도 첫사랑 같은 설레임과 행복한 느낌
나에 바다 사랑은 끝이 없는것 같습니다
바다가...
고기들이...
매번 날반겨 주지 않는다 해도
나는 오늘도 바보낚시꾼이 되여 기다립니다
아무도 찾아주지 않는 작은 방파제에서.....,,,,,,,,,,,,,,,,,,,,,,,,,,,,,,,,,,,,,,,,,,,,,,,,,,,,,조뽈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