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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후 잠시 루어낚시 즐기며 17바리 잡았습니다..
끝물은 끝물인듯...
날이 추버서 그런지 호래기 색깔이 이상하게 변하더군요..ㅎㅎ
좀더 해볼까 하다가 따신방도 그립고 44바리 잡을 자신도 없고 해서
빨리 왔습니다.
발발 떨다가 집에 와서 시원한 맥주 한잔하니 열이 나내요..
열나서 내일 또 갈지 모릅니다..
이상 간단 조황 "호렉"이였습니다.
와~~오늘 같은 날씨에..
부산이 아침에 영하8도..
바닷가 가실맘이..
대단하십니다..
17마리..귀중한 호레기네요^^
그저께 밤.
엄청난 바람에 몸이 휘청거리고....(제 몸무게가 0.1톤 입니다)
명사,저구,쌍근, 율포,함박,쪽박
그리고 풍화리 여러군데 돌아서 겨우 6마리(거제2마리, 풍화리4마리) 잡고서 새벽1시에 철수....ㅠㅠ
또, 사~~~알 땡기네요.ㅋㅋ
몇일전 바람억시 부는날 함박에서 6시간동안 꼴랑2바리 잡고 개떨더시 X 2배로 떨고 ,,바람소리도 귀신소리를 내고
아흐~~!혼자 하고있으니 정말 무섭더만요~!무섭서 걍 포기하고 왔습다,,,
냉장고 옆집에 사시는 호렉님이 마냥 부럽기만 합니다,,,ㅎㅎㅎ
오늘 진짜 춥던데....호렉들도 추운가 보네요....
빨갛게 얼었네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