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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혼자 만의 고백입니다
어젯 밤.
**도 : 태풍 보다 센 바람(끝까지 맞바람) + 돌풍 + 파도 = 사십 ? 마리 ㅋㅋㅋㅋ
몸이 휘청거리고 캐스팅을 못 해 바람 잘 때를 기다려 한번 캐스팅....ㅋㅋㅋ
우리가 미쳤다고 .... 수 없이 중얼거렸습니다 ㅋㅋㅋㅋ
세어 보지도 못하고 마산 처가에 봉투 배달, 순식간에 휙 ~~~ 걍 대구로 왔습니다
전화 해 보니 장인어른, 처형, 동서 맛있게 먹었다고 감사..... ㅎㅎㅎ 사십마리 조금 넘는다고.....
금욜부터 개학이라서 저는 끝 입니다...ㅠㅠㅠ
호래기들도 모두 두발정리 잘하고 복장단정히 해서 등교하라고 했습니다
이제는 호래기들도 학교가야 하니까 마을에 잘 안 나올지도 모릅니다 ㅎㅎㅎ
제가 도다리로 다시 찾아 뵐때 까지 선후배님 여러분 모두 건강하시고 복 많이 받으세요.....ㅎㅎㅎ
오늘도 행복한 하루 만드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잘 생기고 마음씨 너무 좋아서 돈 안되는 사장님.ㅎㅎㅎㅎ
갑자기 불려갔습니다
선택의 여지가 없는 높은 분의 콜이라 감사하며 오케이 했지요....ㅎㅎㅎ
그래서 보고도 못하고.....ㅋㅋㅋㅋ
담 부터 보고 확실히 하겠습니다
며칠 후 대구팀 한번 모입시다..........
한번 더 갈 기회가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모두들 얼굴 보고싶어서 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