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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봄 나들이 삼아 연화도엘 다녀왔습니다
몇개월만에 정신을 차리고 머리도 식히고 또한 불공?도 좀 드릴겸 겸사겸사 통영여객터미널
사무실에서 급히 할인권 출력하여 하얀감시님이랑 카페리에 몸을 싣고 떠났습니다
작년 가을에 손맛을 본 연화대 좌대에서 전갱이 좀 잡아봤습니다
막배로 나오니 너무늦어 집에 도착하자말자 미리손질된 전갱이를
전기그릴에 소금구이를 하니 야들야들 아주 좋습니다
전갱이 싸이즈가 참 하더군요
연화사 보덕암과 해수관음상에서
부처님께 작년처름 올해도 어복도 좀 만땅해달라고 부탁도 드리고요 ㅎㅎㅎ
연화사 보덕암 정상에서 바라본 용머리 전경입니다
이곳을 보고있자니 스트레스 단번에 날아가 버립니다 ㅋㅋ
이곳이 연화도 동두마을 좌대입니다
적당히 자리잡고 둘이서 연신 뽑아내었죠
좌대내에서도 포인트가 있더군요
조황사진은 왜 없냐고요
쿨러가득이였는데 손질하고 나니 2/3정도 되더군요
담에 갈땐 쿨러를 대여받아 가야겠죠 ^^^
* 연화도에서 카메라 밧데리 방전으로 연화도 배경사진은 작년사진으로 대체합니다
며칠 전에 마트에 수퍼전갱이(35쯤 되는 것)가 한 마리 만원이라길래 기대 잔뜩하고 사먹었더니 잡아온 25cm짜리 보다 맛이 없더군요.
수고많으셨습니다.
무늬고수님이 좌대낚시라... . ㅎㅎ
제 갠적으론 엄청 좋아라하는 고기입니다.
좌대전갱이도 나름 예민한 장르인거 같은데요.
물런 당고대는 챙겨가셨지요. ㅎㅎ
담엔 같이 함 델고 가 주시길... .
붕어꾼님 추카드립니다 ^^
붕어꾼님의 어복의 원천?은 연화도 어복 기원및 기도에 있었군요 ㅋㅋ
아하 ~~ 내가 왜 이런걸 생각못했는지 모르겠네요
나도 알라신에게 어복기원 기도를 하루 5번씩해야 겠네요
그럼 어복만땅할수 있겠네요 푸ㅎㅎ
연화도 전갱이 무럭무럭 자라야 원전구복 구산면까지 퍼질텐데
8월 9월까지 어찌 전갱이 고등어를 기다릴지 깜깜합니다요
오랜만입니다.
일은 잘 처리하셨는지요.
조만간 쐬주나 한 잔 하입시다.